【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회장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에서는 김유석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박유희의장, 이천시의회 임영길의장, 구리시의회 민경자의장, 여주시의회 이환설의장, 양평군의회 이종식의장, 가평군의회 고장익의장 등 7명의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하였다.

몽골을 방문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김유석(성남시의회 의장) 회장 등 7명의 의장들은 연수기간 중 울란바토르시 외곽에 위치한 가쪼르트 고아원을 방문하여 시설견학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 악기, 가방, 축구공, 의류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 면담을 통하여 고아원의 운영시스템의 성명을 듣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몽골한인회(국중열 회장)와 KOICA 몽골사무소(박수영 소장)를 방문하여 동포들의 경제활동 상황과 민간협력사업 소개 및 유망산업 고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울란바토르 시의회를 방문하여 체렝 한-오올, 뭉흐체첵 성기너하이르항 구의회 의장과 의회 관계자를 만나 울란바트르 시의회와 시군 지방의회 현안사항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교환과 질의응답, 몽골지역의 다양한 친환경 농축산업 지원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등 우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울란바토르 시의회 체렝 한-오올, 뭉흐체첵 성기너하이르항 구의회 의장은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장단 방문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무국외 연수가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운영에 도움이 되는 연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김유석 회장은(성남시의회 의장) 금번 연수는 지역의 현안사항과 관련되고, 폭 넗은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일정으로 현장학습의 알찬 연수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히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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