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꺽정 광장에는 무더운 여름이 없다, 고석정 물놀이장 7.22~8.15 운영

【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7월22일부터 고석정 국민관광지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철원군은 관광객 유치 및 지역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약 4주간 고석정 국민관광지내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고석정 물놀이장에는 대형수영장 1조, 소형수영장 2조를 비롯해 페달 보트 슬라이드 등이 설치된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과 샤워장, 그늘막이 마련될 예정이다.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운영되며 낮12시부터 오후1시까지는 휴장된다. 8월15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철원군시설물관리 사무소(소장 홍중표) 소장은 “물장구를 치는 자녀와 함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고석정 물놀이장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 며 “이용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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