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를 핵심가치로 여기고 다양한 형태의 환경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방안 함께 모색할 것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환경주권』의 내용을 보완하여 「2017 환경주권 정착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는 환경주권을 단순한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가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

환경주권은 행정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환경문제에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대처하기 위한 방향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지역사회에 대해서는 환경분야에서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무엇보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아갈 때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시민과 행정수요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참여와 공유의 기회를 넓혀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환경현안 정책간담회를 매월 진행해 5월 현재까지 12회에 이른다. 여기에 전문가 중심의 인천미래정책포럼 환경위원회를 올 상반기에 두 차례 진행했다.

아울러 ‘가치재창조 범시민네트워크' 산하에 환경분야 전문가와 활동가를 중심으로 환경주권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기별로 위원회 개최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구와도 정책공유와 협력강화를 위한 공감워크숍을 진행하고, 연말에는 지난해에 이어 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의 합동 워크숍을 통해 그 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찾을 것이다.

그리고 시는 환경주권의 추진 목표를 명확히 하기 위해 17개 사업별로 지표를 설정하였다. 아울러 사업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는 국비, 지방비, 민간기금 등을 포함해 약 3,28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녹지조성 713억원, 미세먼지 저감 415억원, 하천관리 176억원, 하수관리 266억원, 생물다양성 증진 54억원 등을 투입할 것이다.

환경주권은 크게 󰡐인천의 권리 정상화󰡑와 󰡐시민의 환경권 회복󰡑으로 구성되었다. 인천의 권리 정상화로는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사항 이행, 항공기 소음 피해구제, 화력발전소 등 지역자원시설세 조정, 물이용부담금제도 합리적 개선을 추진한다. 그리고 시민의 환경권 회복에서는 공기, 물, 공원․녹지, 지속가능발전으로 구분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사업들이 진행된다.

인천에는 수도권매립지, 화력발전소,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 다수의 사회기반시설이 소재하고 있어 국가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들 시설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악취, 미세먼지, 소음 등으로 많은 불편을 감내해야만 했다. 시는 이런 현실에 주목하고 국가, 타․시도 등과의 관계에서 소외되어 왔던 인천의 몫을 주장하고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올해 수도권매립지를 보물단지로 바꾸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이행한다. 우선, 작년 10월에 환경부와 서울시로부터 이관받은 매립면허권 부지를 인천시 공유재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는다. 이관부지에 대한 추산 가치는 1조 5천 억 원에 달해 인천시 재산 확충과 재정부담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부지매각대금 1,434억 원과 연간 반입수수료 500억 원 이상의 특별회계를 활용하여 도로, 공원, 녹지 조성 등을 추진함으로써 시민행복이 극대화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수도권 최대 캠핑장, 경인아라뱃길 특색 가로수길 조성 등으로 수도권매립지를 시민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항공기 수요에 따라 공항주변 소음 피해에 대비할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항공기소음 기여도 조사 용역을 통해 저감 방안을 산정할 계획이다. 그리고 석탄 화력발전소에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를 원자력발전소 수준인 1원/KWh로 인상(현재 0.3원)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8월 지방세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입법 발의되었다. 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면서 대처해 나아갈 계획이다. 끝으로, 시는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톤당 170원씩 부담하고 있는 물이용부담금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전체 부담금의 약 12%에 해당하는 매년 500억 원을 납부하고 있다. 제도의 불합리한 사항들을 개선하여 부담금에 상응하는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회복하고 신장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이는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로 크게는 공기, 물, 공원․녹지, 지속가능발전으로 구분된다.

시는 우선 맑은 공기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청정 인천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7년에 미세먼지 PM10 48㎍/㎥, 초미세먼지 PM2.5 25㎍/㎥까지 낮추겠다는 구체적 목표를 세웠다. 인천은 중국, 몽골 등의 월경성 문제와 지역 내 발전소, 공항, 항만, 산업단지 등으로 미세먼지 개선에 불리한 여건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시는 지난해 『2020 미세먼지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국가환경기준 준수와 연도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총 415억원을 투입하여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친환경차 보급, 나대지 먼지억제제 살포 등 미세먼지 발생원별로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선박 배출가스 저감장치와 육상전원공급시설 시범설치, 재정지원을 통한 기업환경개선 등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올 2월부터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하면 행정․공공기관의 차량2부제, 행정․공공기관 운영 사업장․공사장 조업단축을 실시하는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4월부터는 이와는 별도로 공공부문에 한해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는 ‘공공부문 발령’을 추가하여 단기적인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악취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악취관리지역과 취약지역을 분기별로 조사하고 악취배출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무인악취포집기 10대를 추가 구입․설치하여 악취 상시감시에도 힘쓸 예정이다.

  ☞ 2017년(PM10 48㎍/㎥, PM2.5 25㎍/㎥) ⇒ 2020년(PM10 40㎍/㎥, PM2.5 24㎍/㎥)
     ※ 국가환경기준 : PM10 (50㎍/㎥), PM2.5(25㎍/㎥)

물 분야에서는 시민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수변공간을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현재 조성되어 있는 장수천, 승기천, 굴포천, 공촌천, 나진포천 등 5개 자연형하천에 대하여 하천살리추진단 등 시민단체와 함께 모니터링 등을 정례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굴포천(15.31㎞)을 한강-아라천과 통합 운영을 통해 2020년까지 BOD 5ppm 이하 수질개선,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 등으로 인천의 대표 하천으로 만들 것이다.

  ☞  BOD 5.0ppm : 참붕어, 피라미 등이 살 수 있는 상태

그리고 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승기하수처리장 재건설(현대화) 사업을 지하화하기로 확정하고 총 3천 2백억 원을 투입하여 1일 처리용량을 24만 5천㎥ 규모로 2024년 준공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에 가좌 분뇨처리시설 확충과 검단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석남유수지 차집관로 신설사업을 연내에 착공하고, 서구지역 악취 개선과 강화․옹진의 하수처리장 설치 및 하수관로 신설과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동시에 올해 상수도 노후관 55㎞를 정비하여 유수율 향상과 깨끗한 물을 공급할 것이다.

다음은 공원녹지분야다. 현재 10.96㎡인 1인당 공원‧녹지 조성 면적을 2020년까지 12.16㎡로 확충해 나아간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해 300만 시대를 맞아 시작한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은 올해 150만 그루 식재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10개 노선 60㎞의 인천녹색종주길에 안내시설 전수조사와 정비, 훼손구간 정비와 연결, 둘레길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도울 것이다. 그리고 495억 원을 투입하여 갈산공원(3단계) 등 14개 공원과 녹지를 조성한다. 동시에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등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 

 

끝으로, 지속가능발전 분야다. 시는 백령·대청 지역의 지질명소를 활용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술연구 용역을 시행하고 탐방로, 탐방데크, 지질명소 안내센터 3곳을 설치해 지질 해설사 4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향후 국가지질공원과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으면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야생동물구조치료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여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보전과 서식지 관리에 나선다. 그리고 10대 자연경관과 7대 경관 조망점을 활용한 명소화를 추진한다. 여기에 9월에 준공될 국가철새연구센터 등을 활용한 탐조관광을 본격 추진한다.

그리고, 자원순환형 클린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시는 2018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를 목표로 2014년 폐기물 발생량 대비 금년 말까지 11% 감축할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매립지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 처리를 위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군·구별 폐기물 반입량 목표관리제를 추진 중에 있다. 2016년도 목표를 달성한 군·구에는 인센티브를, 반대의 경우에는 반입수수료 증액 등 페널티를 부여함으로써 폐기물 감량을 유도해 나아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클린업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등을 새롭게 실시하여 불법 광고물 단속과 정비를 한층 강화하여 깨끗한 인천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여기에 악취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악취관리지역과 취약지역을 분기별로 조사하고 악취배출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무인악취포집기 10대를 추가 구입․설치하여 악취 상시감시에도 힘쓸 예정이다.

  ☞ 2017년(PM10 48㎍/㎥, PM2.5 25㎍/㎥) ⇒ 2020년(PM10 40㎍/㎥, PM2.5 24㎍/㎥)
     ※ 국가환경기준 : PM10 (50㎍/㎥), PM2.5(25㎍/㎥)

물 분야에서는 시민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수변공간을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현재 조성되어 있는 장수천, 승기천, 굴포천, 공촌천, 나진포천 등 5개 자연형하천에 대하여 하천살리추진단 등 시민단체와 함께 모니터링 등을 정례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굴포천(15.31㎞)을 한강-아라천과 통합 운영을 통해 2020년까지 BOD 5ppm 이하 수질개선,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 등으로 인천의 대표 하천으로 만들 것이다.

  ☞  BOD 5.0ppm : 참붕어, 피라미 등이 살 수 있는 상태

그리고 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승기하수처리장 재건설(현대화) 사업을 지하화하기로 확정하고 총 3천 2백억 원을 투입하여 1일 처리용량을 24만 5천㎥ 규모로 2024년 준공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에 가좌 분뇨처리시설 확충과 검단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석남유수지 차집관로 신설사업을 연내에 착공하고, 서구지역 악취 개선과 강화․옹진의 하수처리장 설치 및 하수관로 신설과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동시에 올해 상수도 노후관 55㎞를 정비하여 유수율 향상과 깨끗한 물을 공급할 것이다.

다음은 공원녹지분야다. 현재 10.96㎡인 1인당 공원‧녹지 조성 면적을 2020년까지 12.16㎡로 확충해 나아간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해 300만 시대를 맞아 시작한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은 올해 150만 그루 식재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10개 노선 60㎞의 인천녹색종주길에 안내시설 전수조사와 정비, 훼손구간 정비와 연결, 둘레길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도울 것이다. 그리고 495억 원을 투입하여 갈산공원(3단계) 등 14개 공원과 녹지를 조성한다. 동시에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등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 

끝으로, 지속가능발전 분야다. 시는 백령·대청 지역의 지질명소를 활용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술연구 용역을 시행하고 탐방로, 탐방데크, 지질명소 안내센터 3곳을 설치해 지질 해설사 4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향후 국가지질공원과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으면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야생동물구조치료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여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보전과 서식지 관리에 나선다. 그리고 10대 자연경관과 7대 경관 조망점을 활용한 명소화를 추진한다. 여기에 9월에 준공될 국가철새연구센터 등을 활용한 탐조관광을 본격 추진한다.

그리고, 자원순환형 클린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시는 2018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를 목표로 2014년 폐기물 발생량 대비 금년 말까지 11% 감축할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매립지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 처리를 위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군·구별 폐기물 반입량 목표관리제를 추진 중에 있다. 2016년도 목표를 달성한 군·구에는 인센티브를, 반대의 경우에는 반입수수료 증액 등 페널티를 부여함으로써 폐기물 감량을 유도해 나아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클린업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등을 새롭게 실시하여 불법 광고물 단속과 정비를 한층 강화하여 깨끗한 인천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인천시는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한 기후변화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온실가스 감축 실적 1위의 여세를 몰아 올해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통한 배출권 자산 추가 확보,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5월에 설립한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를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싱크탱크로 운영할 것이다.

또한, GCF를 경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하는 기업과 지역의 환경기초시설과 산업단지를 연계하여 환경산업을 육성하고 거점을 확산할 계획이다. 동시에 송도에 GCF 관련기구와 기업 등을 집적화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중앙부처와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녹색기후기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유망기업군을 찾아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점검할 것이다. 동시에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에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녹색기후아카데미를 통해 GCF와 기후변화에 대한 바른 정보를 기업과 지역사회에 전달할 것이다. 아울러 수도권기상청, 극지연구소와 협력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천시는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한 기후변화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온실가스 감축 실적 1위의 여세를 몰아 올해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통한 배출권 자산 추가 확보,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5월에 설립한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를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싱크탱크로 운영할 것이다.

 

또한, GCF를 경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하는 기업과 지역의 환경기초시설과 산업단지를 연계하여 환경산업을 육성하고 거점을 확산할 계획이다. 동시에 송도에 GCF 관련기구와 기업 등을 집적화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중앙부처와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녹색기후기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유망기업군을 찾아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점검할 것이다. 동시에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에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녹색기후아카데미를 통해 GCF와 기후변화에 대한 바른 정보를 기업과 지역사회에 전달할 것이다. 아울러 수도권기상청, 극지연구소와 협력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할 것이다.

주권 정상화

사회기반시설 등이 인천에 소재함으로써 주변지역 주민들이 받아왔던 그 간의 피해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타시․도 등에 인천의 권리를 주장함으로써 정상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패러다임 전환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4자 합의 내용을 이행하여 수도권매립지를 더 이상 애물단지가 아닌 보물단지로 만들겠습니다.

[주요내용]

◾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4자 합의 후속조치 이행

- 매립면허권 인천시로 이전 추진

- 부지매각대금(1,434억원) 및 반입수수료 지원금(500억원) 투자사업 추진

- SL공사 관할권 이관 선결조건 이행제시, 3개 시·도 및 공사노조, 지역 주민 협의

- 수도권 최대 캠핑장(92,386㎡) 조성, 아라뱃길 꽃길(14.5㎞) 조성

- 복합쇼핑센터 및 테마파크 조성 추진

- 대체매립지확보추진단 정기회의 및 대체매립지확보 용역 발주 및 착수

◾ 수도권폐기물의 안정적․효율적 처리

- 직매립 제로화 및 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한 합의

2. 항공기 소음 피해구제 기반 조성

항공수요 증가로 계속되고 있는 소음 피해에 대해 환경피해 유발자에 대한 피해대책 요구와 근원적 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공항소음대책사업 및 주민지원사업 제도 보완

- 현재 주민지원사업 진행 부진(`16년 인천공항 지원예산 20억)

→ 관련법 개정으로 소음부담금(385억원/년) 부과 수준으로 지원규모 확대 주민지원사업 추진방식을 보조사업에서 지자체 위탁사업으로 전환

◾ 항공기 소음이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 조사

-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인천․김포공항 권역별 조사(10억원, 2017)

3. 화력발전소 등 지역자원시설세(과세표준세율) 인상 조정

석탄화력발전소, LNG 생산시설 등 지역자원시설세(과세표준세율)의 합리적 조정으로 시민으로 안전과 건강을 증진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석탄화력발전시설에 부과되는 지역자원시설세율(과세표준세율) 인상

- 0.3원/KWh에서 1원/KWh으로 추진, 112억원에서 373억원으로 증대

◾ LNG(천연가스) 생산시설(1원/㎥, 89억원) 과세대상 추가

◾ 공항․항만(11억원) 등 과세대상 추가 검토 추진

4. 물이용부담금의 합리적 운용을 위한 제도 개선

물이용부담금제도의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여 부담금 납부에 상응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2015년까지 총 6,701억원(12%) 부담. 상수원 목표수질 미달

◾ 물이용부담금제도 개선을 위한 상․하류 지역 협력(`16.08 ~ `17.08)

◾ 한강수계법 개정 추진(`16.07 ~ 개정시까지)

환경권 회복

경제적 풍요를 제일 덕목으로 여기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삶의 질이 무엇보다 우선시되는 시대입니다. 인구 300백만 시대를 맞아 인천시민들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공원․녹지, 깨끗한 도시환경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더불어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GCF를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5. 시민건강 확보를 위한 2020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강화 등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주요내용]

◾ 2020미세먼지 저감종합대책 수립(2016.06)

‣ 미세먼지PM10 40, PM2.5 24㎍/㎥이하 달성

◾ 오염물질 배출기준 강화

‣ 국가배출허용기준 대비 10~80%로 인천시 배출 허용기준 강화

- 지역 배출허용기준 강화 50~100ppm → 기존시설 10~60ppm, 신규시설 10~120ppm

- 규제물질 황산화물 추가 : NO2(질소산화물) + SO2(황산화물)

◾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 관리 및 지역 환경개선

‣ 인천광역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조례 개정 추진(2016년)

‣ 발전사 등 대형사업자(BLUE SKY협의회) 환경개선사업 추진

- 배출량 저감 추진(2016~2020) : 2011대비 8,254톤(40%)감축

- 지역 환경개선(2016~2020) :총 10,635억원 민간투자

‣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사업장(18개사) 지속적 사업추진

◾ 공항·항만 등 인천클린공사협의회 환경개선사업 추진

‣ (공항)항공기 배출가스 저감시설 설치 및 시스템 구축, 자원회수시설 운영기준 강화 등

‣ (항만) 선박육상전원장치(AMP) 설치 하역장비 설치 운영, 하역활동에 의한 비산먼지 저감 등

‣ (SL)대기오염물질(NOX)배출량 감축, 비산먼지․악취관리 강화 등

‣ (가스공사)연소식기화기 NOX 저감 및 지역 대기질 개선

◾ 수송부문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2020년, 184,000대), 운행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점검(30만대/연)

‣ 친환경차 보급(2016~2020) : 전기차 및 충전기(891대), 수소차 (145대) 등

◾ 생활주변 발생 비산먼지 저감

‣ 도로 먼지제거장비 50대 추가 확보, 도로 물청소 용역 24대, 나대지 먼지 억제제 살포 666천㎡(160개소) 등

6. 악취 취약지역 관리를 통한 시민 체감환경 개선

악취발생원 집중관리로 악취를 줄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악취민원 감소 : 2,789건(2016) → 1,200건(2020)

◾ 악취관리 감시기능(사전예방)강화

‣ 무인 악취 포집기 설치확대, 악취지역실태조사, 9개 악취관리지역․ 2,560개 악취배출업소 중점 관리, 악취방지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 및 기술지원

◾ 민원신고 핫라인(128번)운영, 주민 간담회 개최

7.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건강한 하천관리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으로 친수공간을 확대하고 5개 생태하천 등을 복원하여 건강한 생태하천을 만들겠습니다.

[주요내용]

◾ 국가하천 지정을 통한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

‣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2016년12월)

‣ 한강-아라천-굴포천 통합운영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

‣ 부평 굴포천 상류 생태하천 복원사업 지원(`17~`22)

◾ 5개 생태하천 복원․조성

‣ 굴포천 유지용수 공급사업 착공(`16.06) 및 준공(`18.06)

‣ 장수천 자연형하천 조성사업(2단계) 지속 추진 및 준공(`17.12월)

‣ 운연천 정비사업 국비 지원(`17~`19)

◾ 하천 정화활동, 하천 내 수질 및 악취 개선

‣ 1사 1하천, 지자체, 하천살리기추진단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 승기천 생태하천정비사업 추진

‣ 하천 주변 폐수배출업소 등 수시 단속으로 폐수 방류 사전 차단

‣ 만수천, 굴포천 우수토실 개선사업 시행(`16. 하반기)

‣ 나진포천 상류(지류) 하수복개 구간 개선 방안 강구

‣ 하천기본계획 용역에 포함하여 최적의 하천유지용수량 산정 및 확보

◾ 하천별 깃대종 선정 및 생태계의 종․횡적 연속성 확보

‣ 생태하천의 지표 선정(2017)

‣ 하천 본류 및 지류천의 통합적 관리(오염수 유입 지속 차단)

8. 효율적인 하수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수질을 높이고 악취를 저감시키겠습니다.

[주요내용]

◾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 기간 : `16.08~`24.12, 규모 : 245천톤/일, 사업비 : 3,200억원

◾ 가좌분뇨시설 확충

‣ 기간 : `16.03~`18.12, 규모 : 1,780→2,580㎘/일(증800㎘/일)

사업비 : 216억원

◾ 검단하수처리시설 증설

‣ 기간 : `15.07~2023.12(1단계 `15.07~`22.03, 2단계 `22.03~`23.12)

규모 : 40천톤→132천톤/일(증92천톤/일)

사업비 : 1,642억원(1단계1,228억원, 2단계 414억원)

9. 공공수역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하수관로 정비, 도서지역 하수도시설 확충으로 공공수역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처리율을 제고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석남유수지 차집관거 신설공사

‣ 기간 : `16.09~`18.06, 규모 : 차집관거 신설(L=2,264m), 사업비 : 35억원

◾ 도서지역 하수도시설 확충

‣ 기간 : `16.05~`19.12, 지역 : 강화군․옹진군 일대, 사업비 : 1,325억원

◾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 부평, 공촌, 남동 등 1,372억원(`10~`22)

◾ 노후 상수도관 교체

‣ 177 → 361㎞(~`20)

◾ 원수․정수 검사 항목 2배 이상 확대

‣ 원수 31개 → 61개, 정수 59개 → 177개

10.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인구 300백만 시대를 맞아 3,0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여 푸른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주요내용]

◾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 사업기간 : 2016~2025(10년간), 사업량 : 공공 2,710만, 민간 290만

* `16.06월말 현재 : 189만 그루 식재(목표 150만 그루, 126%달성)

11. 인천 녹색 종주길 조성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감성길을 조성하여 시민의 여가활동과 시민건강 증진을 돕겠습니다.

[주요내용]

◾ 인천 녹색종주길 조성

‣ 사업대상 : 10개 코스 60km, 추진기간 : 2016년~2025년 단계별 추진, 소요예산 : 23,440백만원(민간12,375백만원 별도)

◾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산악협회 등과 협의체계 구축

◾ 인천둘레길(141㎞, 16개 코스)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 드론을 활용한 녹색종주길 촬영 및 홍보 활용

12. 시민이 행복한 공원․녹지 조성 및 이용 활성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일부 구간을 녹지화하는 등 지속적인 공원․녹지공간 확충과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일부 구간 녹지화

‣ 시민의 요구 내용을 반영한 기본구상을 수립(2017)

◾ 시민이 행복한 공원·녹지 조성

‣ 사업기간 : `16.01~`17.12, 사업규모 : 갈산공원 조성 등 14개 사업

- 장고개공원(2단계) 조성공사 준공(`16.11)

- 석남녹지(4-1구간) 공사 준공(`16.12)

◾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완료(`16.12)

‣ 자연을 보고 느끼는 체험 등 9개 체험프로그램 진행

‣ 월미 평화의 나무 대시민 숲 해설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13. 자원순환형 클린도시 인천 조성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청소차량 개선 등으로 깨끗한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주요내용]

◾ 생활폐기물 감량

‣ 2018 직매립 제로화, 소각량 764톤/일

◾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 감량 추진

‣ 음식물 쓰레기 10% 줄이기(`11~`17년, 7개년 평균 11%감량, `16년 183g/인)

‣ 음식물 종량제 감량화기기(RFID) 또는 음식물수거용기 내 납부필증 방식으로 전환

◾ 폐자원의 안정적 처리 및 수거율 증대

‣ 폐건전지 집중수거 추진(연 2회), 폐건전지 권역수거(연 6회), 폐형광등 월별수거

‣ 녹색나눔장터 확대(찾아가는 나눔장터 확대, 초․중․고 나눔장터 운영)

◾ 클린운동의 지속적 전개(매월 첫째주 수요일)

◾ 청소차량 선진화 사업추진

‣ `15년 ~ `16년 153대(408백만원) 완료

14. 불법광고물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주민참여를 통한 적극적인불법광고물 정비로 깨끗한 도시환경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주요내용]

◾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인천시 도시지역 확대 실시

15. 생물다양성 증진 및 자연경관 명소화

남동유수지, 송도갯벌 등을 저어새의 요람으로 만드는 등 생물다양성을 보전하여 인천의 가치를 더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남동유수지, 송도갯벌을 저어새의 요람으로 조성

‣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 인공섬 추가, 생태습지복원과 먹이터 조성 등

◾ 생물다양성 보전과 서식지 복원

‣ 서해5도 생물다양성 연구 기능 강화

‣ 강화갯벌, 송도습지보호지역 등 생물다양성 관리

‣ 금개구리․대모잠자리 서식지 조성 및 보전 증진, 생태계 교란식물 관리

◾ 10대 자연경관, 7대 경관 조망점을 활용, 명소화 추진

‣ 해넘이․해돋이 선정과 명소 조성

◾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

‣ 송도, 영종도, 강화 등 탐조축제 및 탐조관광 추진

‣ 백령․대청국가지질공원 인증과 국가철새연구센터 활용 관광화 추진

16.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환경, 인천형 온실가스 감축

2016년 인천시 온실가스 감축 원년으로 삼아 2017년부터 매년 배출량을 줄여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 대비 25.9%를 감축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인천시 기후변화대응(적응 포함) 정책 기반 구축

‣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16.12), 기후변화적응대책 공표(`17.6)

◾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17.05 ~ )

◾ 법정 온실가스 감축 대상시설 안정적 운영

‣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등(지속 추진)

◾ 시민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사업 확대

‣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지속 추진)

17. GCF를 기반으로 하는 가치공유와 지역발전

GCF와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확산하고 연관산업 육성으로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GCF와 기후변화대응 인식 확산

‣녹색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 녹색기후아카데미, 기후변화토크쇼 진행(지속) ‣ 글로벌 기후변화협의체 등에 참가, 정보 공유(지속)

‣ 지역대학과 GCF/기후변화 관련학과 및 강좌 개설 확대 추진(지속)

‣ 인재양성으로 국제기구, 관련분야 진출 지원

◾ GCF 연관산업 육성

‣ 환경산업연구단지 완공 및 입주(2017년 6월), 서북축 거점 확산(지속)

‣ GCF 관련 집적화 방안 연구용역 추진(2017년 하반기)

‣ 녹색기후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유망산업군 협의체 구성(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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