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떠들어대는 공약보다 실천하는 취업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보통 20대에서 30대까지 청년, 40대애서 50대까지 중년, 60대애서 70대까지 장년이라 하는데 이들의 취업문제에 대해 무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금 현실처럼 일할 나이에 집에서 빈등빈둥 하는 모습이 허다하다.

사회활동은 특수한 개념으로 개인적인 목적이나 판단보다는 조직의 구성이나 쳬계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야하므로 모두가 하나의 봉사나 희생, 때로는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다. 

장기간 일반사회와 격리된 가정생활과 나태하고 고립된 생활을 하다 보면 사회복귀 후 적응력이 떨어지고 모든게 어려워 지기마련이다. 평생 직업으로 근무할 수 있다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으나 실업자 처지로 있다보면 부양할 가족들과 한창 경제활동이 필요한 시기에 생활비 등에 큰 타격을 입게 되며 자신도 모르게 불신감을 심어가야한다.

정말 이들에게 당장 시급한 문제는 생계 안정을 위한 취업이나 성공적인 창업지원이다. 아무리 대학을 졸업해도 나름대로 책임감, 조직운영 능력이 있지만 오랜 실직에 취업 관련 자격증이나 경력 부분에서 불리하게 작용한다. 그래서 이들을 돕기 위해 새로운 문재인 대통령은 전문상담사의 진로상담부터 취업 또는 창업지원, 직업교육훈련 등 제대로된 시스템을 마련하여 획기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것이다.

우리나라보다 취업률이 평균 99%대를 보이는 미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등 선진국을 본받아야 할것이다. 말로만 떠들어대는 공약보다 직접 국민을 위해 실천하는 취업환경을 조성해야한다.

이레저레 고민이 많은 이들 역시 가족이고,장본인도 주위의 눈치를 보며 살기에 대한민국의 강한 의지와 굳센 경제활약을 위해서는 하루바삐 제일 시급한 청년 및 중·장년층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취업을 늘려야 하겠다.

엔디엔뉴스 취재부 김병철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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