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환경녹지분야에 12개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총 5,8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속가능한 글로벌 녹색수도 인천 건설을 목표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혁신과제는 업무 중요성, 시급성(현안), 난이도, 혁신성 등을 종합적 검토하여 선정하였으며, 혁신(현안)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주요혁신(현안) 종합 추진현황판을 설치하여 수시로 진행사항을 확인·평가하고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주요 혁신과제]

▷GCF 활용을 강화하는 기후변화대응 도시건설

▷국가 지질공원 인증 추진

▷시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

▷중·서구 지역 악취 집중 관리

▷폐기물 감량 및 직매립 제로화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효율적 추진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건강한 하천관리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개선과 하수처리장 현대화 및 증설 사업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등

▶인천시, GCF 활용을 강화하는 기후변화대응도시 구축

첫 번째, 시는 GCF 소재도시로서 기후변화에 선도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기후 안전도시를 조성해 나간다. 기후변화를 위기가 아닌 도약기회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 4월 「인천녹색기후 클러스터기본계획」을 수립,글로벌 녹색기후산업 허브 구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다양한 GCF 관련사업을 2025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올해에는 GCF 활용 기반 내실화 구축 목표 아래 금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환경산업연구단지를 수도권매립지 등과 연결하는 전략을 가지고 환경부 등과 입주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향후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거점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동시에 송도를 중심으로 GCF 관련기구와 기업 등을 집적화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녹색기후기업 선정과 기업 인센티브(안) 마련을 위해 인천녹색기후기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유망 산업군별로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그리고,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를 연례화(10월경)하여 GCF를 활용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있으며, GCF와 기후 변화를 주제로 연 6회 녹색기후아카데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에 수도권기상청․극지연구소와 공동으로 기후변화 토크쇼를 개최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인천녹색기후 클러스터 조성이 가시화되면 인천경제는 물론 연관 산업 전반을 이끌며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한 기후변화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오는 4월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를 설립하여 기후ㆍ환경연구의 Think-Tank로 운영하며 그린산업 육성 및 GCF 등 국제기구와 협업을 강화해 나간다. 지난 해 환경부 평가결과 광역 및 기초 지자체 243개소 중 온실가스 감축실적 1위 달성, 금년에도 공공시설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솔선수범하여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통한 배출권 자산 추가 확보,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지역 온실가스 배출원 및 배출량 관리를 위한 인벤토리를 금년 말까지 구축하고, 기후변화 대응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인천지역 대형 배출원 감축을 유도하고, 국비 테마사업으로 온실가스 완화 & 기후변화 적응 공동편익을 위한 패키지형 탄소제로 시범학교 조성사업(계양구)도 추진한다.

아울러, 기후변화 관련 국제사회 연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에 신규 가입하여 지역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기후회복력 제고, 목표 달성과정 공개 모니터링 등의 이행을 공약 예정이다.

또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를 통한 투명한 탄소공개 역시 지속 추진한다. 그리고, 금년 11월 독일 본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하여 협약 논의 진행과정 참관과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

▶ 한반도 최고 비경을 간직한 백령․대청

- 인천시,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

두 번째, 시는 `인천 가치 재창조' 발표 후 인천만의 특징, 인천만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백령․대청 권역의 비경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에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기 위한 전문학술연구 용역 착수와 하반기에 탐방로, 탐방데크, 지질명소 안내센터 3곳이 설치되며, 지질 해설사 4명을 배치․운영한다. 백령․대청 권역에는 약 20개소의 지질명소 후보지가 있는데, 이중 8개소는 세계급, 10개소는 국가급으로 평가되는 등 보전 가치가 매우 높다. 예를 들면, 소청도의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지구 생성 초기에 바다에서 번성한 남조류 화석이며, 백령도의 두무진은 10억년전의 퇴적환경 추정할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고, 남포리 습곡은 한반도 지각변동 특성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국가지질공원 ?

‣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

‣ 가장 큰 특징은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른 공원 제도와는 달리

지질자원 보호와 활용의 조화를 추구

◾ 우리나라 국가지질공원 : 총 7개소

‣ 울릉도․독도, 제주도, 부산, 청송, 강원평화지역, 무등산, 한탄․임진강

시는“지질공원의 주인은 지역 주민들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인증과 기대효과 달성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과의 활발하고 지속적인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오는 6월까지 주민간담회 2회 개최 등 지역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백령․대청 권역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함으로써 인천 도서지역 전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인천시, 맑고 깨끗한 공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추진』

「미세먼지 국가 환경기준 준수를 위한 목표 설정 추진」

세 번째, 시는 시민의 건강 및 체감환경 위협 요인인 미세먼지 저감시책 효과적 추진을 위하여 『2020 미세먼지저감 종합대책』시행, 미세먼지국가 환경기준 준수와 연도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인천시 목표 : 2017년 (PM10 48㎍/㎥, PM2.5 25㎍/㎥) ⇒ 2020년 (PM10 40㎍/㎥, PM2.5 24㎍/㎥)

※ 국가환경기준 : PM10 (50㎍/㎥), PM2.5(25㎍/㎥)

 

「2017년 미세먼지 개선 위한 예산대폭 증액」

먼저, 주변국 황사 및 지역내 발전소 등 대기질 관리의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는 2017년 미세먼지 개선을 위하여, 자동차 배출가스저감 246억원 등 총 예산액 311억원 투입하여 대기질 개선에 투입한다.

[주요 사업]

‣ 나대지 먼지억제제 살포, 도로 물청소, 도로먼지 제거장비 확충, 도로 청소 정보시스템에 42억원(작년대비 345% 증가)

‣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246억원(작년대비 22% 증가)

‣ 기업환경시설 개선 10억, 산업단지 환경관리 1억

‣ 대기오염측정ž분석 시스템 및 도로 재 비산먼지 조사차량 운영시스템 개선 12억원

「미세먼지 발생원별 관리 강화」

더불어, 미세먼지 발생원을 발전ž산업, 생활주변, 차량 등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체계적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예를들면, 발전ž산업부문에서는 발전소ž정유사 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Blue Sky협의회』와 공항ž항만

등 4대 국영공사 오염물질 감축을 위한『클린공사협의회』를 지속 운영하여 자발적 배출량 감축을 유도하고 대기배출사업장 총량 관리한다.

2016년 지역배출허용기준 조례 개정에 따라 대기배출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선박 배출가스 저감장치와 육상전원공급시설 시범설치, 재정 지원을 통한 기업환경개선 등도 병행 추진한다.

☞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75개소) : NOX(56개소), SOX(2개소),NOX,SOX(17개소)

☞ Blue Sky협의회 : 10개사(발전사5,난방발전사3,매립가스발전사1, 정유사1)

⇒오염물질 중점관리

☞ 기업환경개선 사업 :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굴뚝자동측정기설치 운영지원 생활주변에서 비산먼지 발생 비중이 높은 도로 먼지 관리를 위해 도로물청소 차량 15대 운영, 도로먼지 제거장비 확충 14대, 도로청소 정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그리고 나대지(학교운동장) 75개소 먼지억제제살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수도권매립지ž항만ž제강 3사 환경개선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비산먼지를 집중 관리한다.

[주요 현황]

‣ 도로물청소 : 고압살수차15대, 98,010㎞(27개구간, 4개산단 등 취약도로), 8억원

‣ 나대지 비산먼지 관리 : 75개학교(약303,000㎡, 먼지억제제 살포), 6억원

‣ 도로먼지 제거장비 확충 : 분진진공, 노면청소차 구입(14대, 33억원)

‣ 도로청소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 차량운행정보 및 지리정보 제공구축(2.7억원)

‣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엄격관리 : 1,065개소(대형공사장 272개소), 특별점검 2회/년 이상

‣ 1사1도로 클린제 운영 : 119개사, 30개지구, 259㎞(사업장별 책임관리구역 도로 물청소)

‣ 도로물청소 알리미 시행 : 민관 60개소(도시대기측정망 14, 오염감시측정망 2개 활용, 통보 ⇔ 결과조치)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05년 이전 노후 경유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조기폐차 등의 저공해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246억원 예산을 투자해 11,700대 노후 경유차에 대해 저감장치 부착(1,390대), 노후 건설기계(60대) 저감사업,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109% 확대, 총 10,250대(16,482백만원)에 보조금 지원 등을 지원하여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8월 인천시와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의 수도권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제도(LEZ. Low Emission Zone) 시행 합의에 따라 인천시도 2018년부터 노후경유차에 대해 운행을 제한한다.

☞ 운행제한 대상

‣ 중량 2.5톤 이상 노후경유차 중 저공해 조치명령(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등)을 이행하지 않은 차량

‣ 중량에 상관없이 자동차종합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차량

「비상저감 조치 및 미세먼지 경보제 통한 시민건강 확보」

그리고, 미세먼지(PM10, PM2.5) 경보제 운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시민의 신속한 대응을 유도하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발생시 공공기관 출입차량 2부제, 공사장 조업단축 등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하여 시민건강 확보에 노력한다.

☞ 비상저감 대책 실시 조건 (3가지 조건 모두 충족 시)

‣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1시간 평균 90㎍/㎥이상, 2시간 지속)

‣ 당일(0~16시) 평균 50㎍/㎥ 초과

‣ 익일 3시간 이상 ‘매우나쁨’(100㎍/㎥)이상 예보

☞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 발령 기준 : 각각 150㎍/㎥, 90㎍/㎥ 이상

▶ 인천시, “악취관리 추진대책 수립”악취 줄인다.

- 감시기능 강화·시설개선 및 기술 지원·엄격 규제 등 악취저감 추진대책 수립 -

「2017 악취저감 추진대책’수립 및 추진」

네 번째, 시는 악취 배출원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2017 악취저감 추진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한다. 매년 증가되고 있는 악취 민원최소화를 위하여 중점관리사업장 선정(78개소) 등 악취취약사업장 현황을 정비하고, 최근 건의된 음식점 생활악취(직화구이)에 대한 실태조사 등을 추진한다. 현황조사 이후 악취취약사업장은 악취관리 기술지원 및 방지시설 보조금을 지원 하는 등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

「중구 북성동 등 9개 악취관리지역 엄격관리」

우선, 2016년 신규 악취관리지역인 중구 북성동 일대를 포함한 9개 권역(2,560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 및 취약시간 순찰 등을 실시하고, 사업장 자체 개선계획 수립과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으로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

「서구 악취취약사업장 사후관리」

그리고, 서구 석남, 가좌, 원창 지역에 대하여는 2016년 악취기술지원 결과에 따른 개선대책 마련과 이행확인 등 사후관리 철저로 근본적인악취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검단일반산업단지와 같이 악취 민원이 지속되는 지역도 악취 및 대기질 조사를 포함한 환경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악취기준과 주민이 느끼는 악취강도의 차이, 바람의 방향에 따라 악취 민원 발생지점이 변하는 악취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업장별 악취 개선유도와 지속적 모니터링, 환경정보 공유 및 신뢰회복을 위한 민·관 악취환경개선협의회 운영을 통해 악취 민원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인천시, 2018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한다

- 2017년말까지 종량제 쓰레기 배출량 11% 감축 -

다섯 번째, 시는 오는 2018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를 목표로 2014년 폐기물 발생량 기준 1일 857t에서 2017년 말까지 764t으로 93톤(11%) 감축할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 처리를 위하여 2015년 6월 환경부, 서울시·경기도가 참여한 4자협의체 합의, 수도권 매립지 사용한계, 자원순환기본법 등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 등에 따라 2015년말에 관련계획을 수립하여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자원순환을 위한 처리기반 시설 구축」

먼저,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순환체계 구축 등 처리기반 시설 확대를 위하여 재활용 선별시설을 2016년 말에 설치하여 1일 50톤 규모의 재활용을 선별처리하고 있으며, 2017년 4월부터 시운전 예정인 「송도생활 폐기물 전처리 및 자원순환시설」설비 구축을 통하여 1일 1,080t톤 규모로 확대해 나간다.

 

「군·구 폐기물 감량 목표관리제 추진 및 지원 강화」

그리고, 폐기물 감량 및 직매립 제로화를 위해 시는 군·구별 폐기물반입량 목표관리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군·구별로 생활폐기물 처리목표량 할당을 부여해 2017년말까지 하루 145t의 매립량을 제로화 하고 목표달성 시 인센티브 부여 및 미달성시에는 반입수수료 증액 부과 등 페널티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폐기물의 원천적 감량을 위해 시민실천운동 확산도 병행 추진한다.

[주요 사업]

‣ 군·구 폐기물 감량화 사업지원 강화

‣ 클린하우스·공동분리수거함 등 분리배출 상설거점 운영 확대

‣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및 선별 강화

‣ 공공청사 및 유관기관 재활용 확대

‣ 과대포장 및 1회용품 줄이기

‣ 무단투기 단속 강화 등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효율적 추진

-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4자 합의 내용 이행, 수도권매립지를 보물단지로 -

여섯 번째, 시는 수도권매립지를 보물단지로 바꾸기 위해 효율적 정책개선을 추진한다. 작년 10월에 환경부, 서울시로부터 이관받은 매립면허권 부지를 인천시 공유재산으로 취득하기 위하여 지적측량, 공부정리 등 행정절차를 밟는다. 이관부지에 대한 추정 가치는 1조 3천억원에 달하며, 이번 공유재산 등재로 인천시 재산 확충과 市 재정부담 해소가 기대된다. 그리고, 부지 매각대금 1,434억원과 폐기물 반입수수료 연간 500억원 이상의 특별회계를 활용하여 도로, 공원, 녹지, 복지관 조성 등을 추진함으로써 서북부 지역 발전과 시민행복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의 최대 캠핑장, 경인아라뱃길 특색 가로수길 조성 등 수도권매립지를 개발, 관광 명소화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함께 찾고 싶은 보물단지로 만들어 간다.

[주요내용]

◾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4자 합의 후속조치 이행

- 매립면허권 일부 인천시로 이전 추진 및 신규지적확정측량 실시

- 부지매각대금(1,434억원) 및 반입수수료 지원금(연간 500억원) 사업 추진

- SL공사 관할권 이관 선결조건 이행제시, 수도권 3개 시·도 및 SL공사

노조,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의

- 수도권 최대 캠핑장(83,083㎡) 및 아라뱃길 주변 특색가로수길 조성

- 복합쇼핑센터 및 테마파크 조성 추진

- 대체매립지 확보추진단 4차 회의 개최 및 확보 용역 추진

◾ 수도권폐기물의 안정적․효율적 처리

- 직매립 제로화 및 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한 합의

▶ 인천시,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건강한 하천관리 추진

「굴포천 유지용수 공급사업」적극 추진

일곱 번째, 시는 민원이 많은 굴포천 관련해 안정적이고, 원활한 유지용수를 공급하고자 2015~2018년까지 한강수계 상·하류 협력증진사업으로 “굴포천 하수처리장 유지용수 공급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굴포천은 2008년 “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 싶은 하천”을 테마로 깨끗한 물이 흐르는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친수공간을 제공되었으나, 그동안 충분한 유지요수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하수처리수를 유지용수로 공급 시, 현재 공급중인 한강원수 수량을 보전하여 한강유역가치 증진 효과 및 팔당 한강원수 공급비용 대비 연간 약 10억원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 및 정체로 인한 부영양화 개선, 수생태 복원, 수변구간 쾌적한 환경유지 등 효과가 기대된다.

※ 팔당 한강원수 비용(75,000㎥/일) : 1,795백만원 / 년

※ 굴포 하수처리수 비용(75,000㎥/일) : 723백만원 / 년

 

▶ 인천시, 효율적인 하수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추진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개선」추진

여덟 번째, 시는 지속적인 고농도 하수 유입으로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좌하수처리장의 정상화를 위하여 가좌하수처리구역 고농도 하수차집관로 설치 및 가좌하수처리시설 내 전처리시설 설치 등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총 150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며, 현재 26억원 국비 신청 중으로 조속한 예산확보 및 사업추진으로 하수처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하수처리장 현대화 및 증설사업」추진

또한,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 관내 하수처리장의 현대화 및 증설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방류수역 수질개선 및 추가 하수발생에 대비 원활한 하수처리를 도모한다.

▶ 인천시,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추진

아홉 번째, 시는 인구 300만 시대를 맞아 인천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해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2016년부터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민참여 도시녹화사업 등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수목식재 정책 시행과 150만 그루 식재를 추진한다.

2025년까지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숲이 우거진 품격 있는 푸른 도시를 조성, 회색빛 도시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변화시켜 지구온난화 예방 및 미세먼지 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요내용]

◾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 사업기간 : 2016~2025(10년간)

‣ 사업량 : 공공 2,710만, 민간 290만

* `16년말 실적 : 332만 그루 식재(목표 150만 그루, 221%달성)

* `17년 계획 : 150만 그루 식재

 

「인천 녹색 종주길 조성」 추진

또한, (사)인천산악협회,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협업하여 훼손되고 단절된 한남정맥 S자 녹지축을 연결하는 인천녹색종주길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문화의 정착,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감성 길 조성으로 시민 여가활동과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주요내용] 인천 녹색 종주길 현황도

◾ 인천 녹색종주길 조성

‣ 사업대상 : 10개 코스 60km

‣ 추진기간 : 2016~2025년 단계별 추진

‣ 소요예산 : 23,440백만원(민간12,375백만원 별도)

◾ 협의체계 구축 :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산악협회 등

◾ 인천둘레길(141㎞, 16개 코스)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 이정표 등 안내시설디자인 통합설치 등

 

「시민이 행복한 공원․녹지 조성 및 이용 활성화」 추진

그리고, 1인당 공원‧녹지 조성면적을 현재 10.96㎡에서 2020년까지

12.16㎡로 확충하기 위하여 공원‧녹지 조성에 주력한다. 목재문화 체험장 운영 및 공원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녹색 공간 확충 및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공원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 더불어,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가 일반도로로 전환 추진되는 인천기점 ~ 서인천IC 10.45㎞ 구간에 대하여 도로 다이어트를 통한 공원 ‧ 녹지 16만7천㎡를 조성하여 시민들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공원 ․ 녹지 이용프로그램을 개발 ․ 운영한다.

[주요내용]

◾ 시민이 행복한 공원·녹지 조성

‣ 선학공원 조성공사 준공(2017.8)

‣ 경명공원 조성공사 준공(2017.12)

‣ 장고개 근린공원(2단계) 조성공사 준공(2017.6)

◾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 자연과 소통하는 프로그램 등 12개 체험프로그램 진행

「선학공원 조성사업」추진

특색 있고 차별화된 공원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및 다양한 볼거리 제공

또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에 수반된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인한 훼손지 복구 일환으로 선학공원을 금년도 3분기까지 조성한다.

[사업개요]

◾ 선학공원

‣ 위 치 : 인천 연수구 선학동 210번지 일원(선학경기장 주변)

‣ 조성면적 : 18,866㎡

‣ 총사업비 : 165억원(보상비 124억원, 공사비 41억원)

‣ 주요시설 : 진경산수(인공폭포), 야외무대, 주차장, 생활체육시설, 팥배나무숲 등

 

시는 지난해 환경녹지분야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친환경 종합대상, 2015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최우수기관, 인천대공원「전국 아름다운 숲」 누리상, 녹색자금(나눔숲)사업지 관리 우수기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활동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녹색환경도시 실천 노력에 대해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상범 환경녹지국장은“환경은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미래세대를 위해 더욱 힘써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는 자긍심을 갖고 환경주권은 늘리고 시민행복은 더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녹색수도 인천을 건설하기 위하여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직원간 소통·공감을 통하여 업무 혁신에 온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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