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에 위치한 네네치킨 박스힐점 방문해 호주 특유의 다이닝바 매장 경험

[엔디엔뉴스=이상무 기자]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의 해외 매장을 탐방하고,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네네치킨 글로벌 원정대가 이번엔 호주를 찾았다.

 

네네치킨 글로벌 원정대는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시드니, 멜버른 등 동호주 일대를 방문했다. 지난 3월 홍콩과 싱가포르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해외 탐방이다.

호주 방문 셋째 날인 31일에는 멜버른에 위치한 네네치킨 박스힐점에 들러 호주 매장 특유의 분위기를 맛봤다. 네네치킨 박스힐점은 호주 대표 쇼핑몰인 ‘박스힐 쇼핑센터’ 내부에 입점해 있어 관광객과 쇼핑객이 즐겨 찾는 매장 중 하나다.

이같은 특성을 반영해 치킨도 한 마리 기준이 아닌 레귤러(4조각), 라지(8조각) 점보(16조각) 등으로 나누어 판매하며, 치킨 랩ㆍ네네 버거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사이드 메뉴도 마련돼 있다.

네네치킨 호주 원정대 참가자 이선미 씨는 “같은 네네치킨 매장이라도 메뉴와 구성이 현지 시장에 맞춰 차별화 돼 있는 것이 신기하다”며 “한국에서도 치킨과 함께 사이드 메뉴를 판매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네치킨 글로벌 원정대는 현지 매장 방문 외에도 시드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오페라하우스와 단데농 국립공원, 블루마운틴, 본다이비치 등을 방문해 동호주 관광을 함께 즐겼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이로써 네네치킨 글로벌 원정대가 홍콩, 싱가포르, 호주 등 해외 진출 3개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모두 끝마쳤다”며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해외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와 같은 새로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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