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17 세계 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업체로 참가

[엔디엔뉴스=이상무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2017 세계 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업체로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약 8일간 강릉 컬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독일,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 10개 국가에서 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특히 이번 ‘2017 세계 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을 1년 앞두고 실전 경기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대회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은 “내년 3월에 있을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게 됐다”며, “빙상 한복판에서도 뜨거운 땀을 흘린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작년 6월에 열린 ‘2016 전국 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에서도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선수단과 선수 가족을 위한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휠체어 컬링 저변 확대를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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