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교육과 더불어 여러가지 교육환경에서 우리 사회에 미치는 교육과 채용에 대한 관심이 있었음 한다.

이유는 대구시 달서구 유천동 소재 미술과 피아노 교육을 강의하는 학원에 정신병력자 (여, 47세) 버젓이 미술강사로 교습하고 있어 시급이다.

여강사는 한때 과거에 조현병과 공황장애로 정신병원에서 한동안 입원하여 지금은 거의 치료가 됐다고는 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아동학대에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지켜보자는 이유이다.

어린이집과 같은 학원내에서도 아동 폭력과 아동 학대는 은밀하게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피해자 혼자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무엇보다도 사전 예방 차원에서 모든 마무리를 해야한다.

여기서 문제점은 과연 여강사가 아무리 완치한 상태라 하더라도 아이들을 위한 지도에서 자신의 잠재적인 이상 성격이 정상적으로 대처가 될지 의심이 간다.

조현병의 경우 바이오리듬에서 슬픔과 기쁨의 격차가 심하고 오직 자신만의 기분대로 조절되기에 우리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 인식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자신이 아이들과의 갈등을 해소한다 할지라도 어긋난 감정에 대한 개입을 억제하기엔 힘들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회 전체의 문제점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칠 이유라 생각한다.

우리네 아이들이 건전하게 배우고 자라려면 우선 우리의 교육 분위기가 중요한 바 가르치는 교육자 입장에서 올바른 인성과 정확한 채용 검증 등을 거처야 우리가 바라는 아동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기초가 됨을 인식해야 하겠다.

 

엔디엔뉴스 취재부 김병철 팀장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