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사 자비나눔의 쌀 전달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는 지난 3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에 자비나눔의 쌀 10kg 500포를 기탁했다.

여래사 불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이 쌀은 무한돌봄 및 고양시민자원봉사연합회와 39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 500가정으로 전달됐다.

지난해 설에도 여래사는 떡국떡 3,000봉지(1kg)를 기부해 저소득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여래사는 저소득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추석과 설에 즈음해 신도들의 자비를 모으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은 전국최초 민·관거버넌스형 나눔문화 확산사업으로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용홈페이지(http://www.gywelfare.c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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