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시키 아오야마 일본 통신원] 자동차의 축제 "도쿄 오토 살롱 2017"이 지난 13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에서 개막식을 거행했다.

 

 

400개가 넘는 업체가 부스를 출품하고 800대가 넘는 커스텀 카들이 전시된 가운데, 커스텀 카 동승 시승회도 열려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첫날인 13일은 업계 관계자들 및 취재진들을 위한 특별 시간이 마련되어 편안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가 있었으며, 주최측 발표에 따르면 첫날 관람객 수는 8만 444명으로 집계되어 지난해 (7만 8867명)보다 약 2000명이 증가했다고 한다.

 

일반 공개가 시작된 14일에는 아침부터 많은 자동차 매니아들이 몰려 들면서 컨벤션 센터는 초만원을 이루면서 전시 마지막 날인 15일까지 대성황을 이루었다.

 

부대 행사로 개최된 '오토 살롱 스페셜 라이브'에서는 'Do As Infinity, 쿠라키 마이, SKY-HI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개막식에서는 피코 타로가 테이프 커팅에 참석하여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Photo(C)Toshiki Aoy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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