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도쿄에서 열리는 ‘울트라 재팬 2015’에 참가할 수 있는 에어텔 상품을 선보였다. 
  
세계 최대의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해가 지날수록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12년부터는 우리나라에서도 ‘울트라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6월 공연의 경우엔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약 11만 명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하나투어는 오는 9월 도쿄에서 열리는 ‘울트라 재팬’의 공식 해외 투자사 자격으로 ‘UMF 도쿄 자유여행 2박 3일’ 상품을 선보였다. 9월 18일부터 20일 사이 출발 가능한 상품으로, 왕복항공권과 도쿄 시내 호텔 2박 숙박권, 울트라 재팬 티켓 등이 포함되어 있다. 54만 6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이밖에 울트라 재팬 티켓만 단독 구입할 수도 있다. 

한편, 하나투어는 비씨카드, 곰TV와 함께 진행하는 ‘울트라 재팬 2015 오피셜 원정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사전 미션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총 40명의 참가자들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울트라 재팬 행사에 참가하여 관련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에 필요한 왕복항공권과 숙박, 공연티켓은 무료로 제공된다. 8월 20일까지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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