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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특집/홍제암 꿀벌농원 회장 진성 스님 “벌 키우는 비구니, 전국에서 유일하죠”홍제암 꿀벌농원 진성 스님 - 주변추천으로 양봉에 종사한 지 벌써 17년차- 새벽예불, 법회, 양봉까지 바쁘지만 보람되어- 보시 차원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남은 수익은 지역 복지 위에 나누는 삶 “절에 전해오는 말 가운데 ‘일일부작 일일불식 (一日不作 一日不食)’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루 일을 하지 않으면 먹지 말라는 뜻이지요. 부처님 도량에 앉아있지만 자급자족을 하고, 남는 것은 지역 사회의 복지를 위해 일조하니 마음의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경상권
김태균기자
2019.06.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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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특집/고원사 “불교는 인간을 발전시키는 종교, 일상생활에 도움주는 종교”주지 구정스님 산불도 멈춰선 지장보살의 원력이 강한 고원사 터 개월 수행이면 고요 속에 올바른 선택할 수 있어 고원사는 군위군 소보면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으로 건너가 성공한 고산건설의 故최태해 회장이 불사한 사찰로 1992년 건립됐다. 본래 최태해 회장이 개인적으로 조상님 모시고 제사 모실 요량으로 창건했다가 점차 절의 규모가 커져 2015년 대한불교 조계종 제 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로 등록됐다. 주지스님인 구정스님은 5년 전 고원사에 정착했
경상권
김태균기자
2019.06.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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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무속진심으로 몸과 마음을 청결히하고무서움을 알아야 진짜 ‘무속인’이 될 수 있다. - 칠성보살 - 무속에 관해 우리나라 최초의 기록은 신라 제 2대 남해왕 때의 것으로 1세기 초가 된다. 외래종교가 처음 들어온 것이 4세기의 불교이니. 무속이야 말로 한민족의 전통 종교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무속은 전통 종교로서의 존경과 신앙보다 미신과 경시의 대상이 되고 있다. 비단 바다 건너 일본은 한국의 분위기와 사뭇 다르다. 일본에서는 도시와 마을마다 신사(일본 고유의 민속 신앙, 선조나 자연을 숭배하는 토착신앙이다.)를 세
경상권
김태균기자
2019.06.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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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4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문화동 4층 세미나실에서 ‘서철모 시장님과 시립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 아동청소년이 함께 꿈꾸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시립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센터 이용 청소년들,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에 재능기부(영어, 수학)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또 센터 현황과 활동영상을 공유하고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 시장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수도권
박승민 기자
2019.06.0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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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못할 때, 울고 싶을 때면 종이를 붙잡게 되요”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회 공예예술위원회 남경득 위원장 - 대한민국 공예예술대전 통해 신진 작가 발굴- 한국 전통소재인 한지 공예에 30년 이상 매진- 미래 공예예술인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작품세계 키워갔으면 무에서 유를 탄생시키는 일은 고귀하고 특별하다. 흔해빠진 흙이, 돌이, 나무나 종이가 누군가의 손만 거치면 감탄을 자아내는 작품이 된다. 우리는 이 놀라운 과정의 어려움을 ‘예술’이라 칭한다. 또한 그 안에 치열한 고민과 정성을 작품 안에 담아내는 이들을 ‘장인’으로
경상권
김태균기자
2019.05.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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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특집/올레하우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수영장, 탄산수 온천, 무제한 감귤까지... 모두 갖춘 제주 올레하우스 펜션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숙박업소는 이미 포화상태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성한 즐길 거리, 입맛을 사로잡는 먹거리까지, 제주의 모든 것은 이동하면서 즐기기 나름. 제주 여행의 품격을 완성하는 것은 숙소다. 과연 어떤 숙소에서 머물러야 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면 올레하우스펜션은 어떤가. 합리적인 가격에 수영장과 야외 온천 노천탕, 불가마를 즐길 수 있으며 감귤농사를 짓는 친절한 사장님이 마음껏 집어 먹도
전라제주권
김태균기자
2019.05.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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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특집/호월검도관 “검도는 인생 그 자체입니다”호월검도관 정재익 관장 - 35년 검도 선수생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배 검도대회 우승한 실력자- 예법과 인성교육 기본으로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소 효과- 80세 이상까지 즐길 수 있는 평생스포츠, 좀 더 즐기는 인구 많아졌으면정재익 관장은 2003년 6월 ‘호월검도관’을 개관해 16년 째 한 자리에서 검도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중,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 졸업 후에 실업팀에서까지 35년 동안 검도 선수생활을 하며 전국대회에서 다수 입상 했던 실력자
강원권
오성용 기자
2019.05.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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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선원,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성대한 행사 진행 아성선원(원장 김준규)은 지난 4월 2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채로운 봉축행사를 진행했다. 아성선원은 평소에도 대중 속에서 같이 호흡하는 생활불교를 추구하며 가까이에서 부처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불기 2563주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많은 신도들이 참석하고, 하나 되어 기원함으로써 ‘부처님 오신날’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 오전 11시부터 정용택 예술인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한얼 국악예술단 소속의 류연정, 이세
경상권
김태균기자
2019.05.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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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엔디엔뉴스】이승찬기자 = 성남 태울림 주최하고 풍물굿패 태울림(회장 김현심)가 주관하는 "2019 신명나는 우리소리 우리가락 한마당" 5월4일 토요일 성남시 수진동 탄천쉼터 공연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2019 신명나는 우리소리 우리가락 한마당"이 펼쳐진 이번 공연은 평소 국악을 쉽게 전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우리가락을 즐기고 전통예술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되었다.이날 무대는 9개의 마당으로 구성되며, 길놀이.풍물놀이, 춤여울 팀(민요.소고춤), 전통가요 기타 하모니카연주, 사물놀이, 태평소합주, 색소폰합주,
수도권
이승찬 기자
2019.05.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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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지원 정책 변화 시급... 장애인들도 일하고 싶다!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천지회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장애인 수는 대략 전체 인구의 5%로 현재 259만 명, 그 가운데 시각장애인은 25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그런데 25만 명의 시각장애인중 90%가 선천성이 아닌 후천적으로 발생해 생긴 장애라고 한다. 사고, 질병, 합병증 등으로 생기는 것인데, 우리 국민 누구나 잠재적 장애인 또는 그 가족이라는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천지회 권순빈 회장은 21살이라는 청년의 나이에 뇌
수도권
이은구 취재 본부장
2019.04.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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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특집/ 신하 합기도 김남현 관장 ‘나는 신하 합기도에 가는 시간이 가장 즐거운 시간이에요’ 인성을 중요시 하고 사랑으로 지도하다.20여 명의 시범단, 오는 7월 전국무술선수권 대회 출전‘나는 신하 합기도에 가는 시간이 가장 즐거운 시간’ 특별한 감동 경기도 이천시 소재 신하초등학교 후문에 자리하고 있는 신하 합기도는 1999년에 시작된 도장이다.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니 이 도장을 졸업한 관원들도 제법 될 것이다. 신하 합기도를 운영하고 있는 현 김남현 관장은 지난해 이곳을 전수 받은 제 3대 관장이다. 5년 전 이곳에서 사
수도권
이은구 취재 본부장
2019.04.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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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훈육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서 시작된다.” 유치부 분리해 ‘명성키즈태권도’ 유치부전문관 운영체계적인 교육시스템 (유치부,초등부,겨루기부,시범단부) 교육체계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 으로 전인교육 ‘스포츠 바우처’ 100% 접수 가능 “칭찬은 고래를 춤춘다고 하죠. 아이들의 단점보다 장점을 먼저 찾아 이야기 하고 안아주고 좋아하고, 잘해주면 아이들도 제 말을 더 잘 받아드리고 공감하고 따라주는 것 같아요.” 이천의 명성태권도 최규준 관장은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있어 칭찬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
수도권
이은구 취재 본부장
2019.04.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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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태권도, 2020년부터 패럴림픽 정식 종목 채택. ‘태권도 종주국의 기상을 높여라’ 이천 장애인 태권도 협회 박찬배 회장 오는 2020년 도쿄 패럴림픽과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이천 장애인 태권도 협회 박찬배 회장은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메달 획득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며 “특히 이천이 발굴해 양성하고 있는 대표선수가 출전하게 될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 장애인 태권도 협회의 활동이 주목된다. 지난 2017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이천을
수도권
이은구 취재 본부장
2019.04.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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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희소식차원 높은 경지에 도달한 영적 에너지초능력을가진 금불도사 우리는 일상생활에 얽매이고 세속적인 가치만을 좇으며 살기 바쁘다.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고난과 힘겨움이 찾아왔을 때 그제야 비로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하느님 한인의 뜻을 홍익인간 이화 세계로 연다. 속세에 발붙이고 살아가는 우리를 더 높은 차원으로 인도하여 도움을 주는 분이 바로 천명사에서 정진하고 계시는 ‘금불도사’다. 그와의 대화는 세속의 눈으로 바라본 모든 것을 초월하는 깨달음의 연속이었다. 편견에 사로잡힌 질문에는 예상치 못한 답변이 돌아왔다
경상권
김태균기자
2019.04.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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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특집/‘이대한의 목조주택여행’ 이대한 대표 아름다운 경량식 목조주택, 이름을 걸어 브랜드가 되다.‘이대한의 목조주택여행’ 이대한 대표“꼼꼼함을 제 1 원칙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완성하다” · 시공비, 평당 430만 ~ 500만 원 소요· 설계,착공에서 완공,입주까지 모든 과정 논스톱 진행· 창조적이고 개성적인 공간 가능. 바닥은 온돌미국과 캐나다의 건축미를 자랑하는 경량식(서양식) 목조주택이 한국에 도입된 것은 1997년 무렵이다. 경기도 일산의 정발산역 부근에 경양식 목조주택이 들어서며 아름다운 단지를 이루었는데, 당시 전국적으
충청권
오성용 기자
2019.04.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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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특집/ 한울태권도 박일호 관장 진정한 무도인, 인성과 예의를 겸비한 참 된 인재를 양성하다.한울태권도 박일호 관장 · 태권도는 인내, 절제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는 스포츠.· 시범단 운영... ‘자신감을 배양하라.’· 국내 최고의 시설 겸비, 안전한 공간에서 체력 단련 ‘한울’은 하늘, 우주를 뜻하는 단어다. 한울태권도 박일호 관장은 지난 2013년 도장의 문을 열며 ‘넓은 세상을 품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한울’이라는 간판을 걸었다. 그런데 우연도 이런 우연이 있을까. 같은 해 인근의 울진원자력본부가 한울원자력본부로 명칭이 바뀌
경상권
김태균기자
2019.04.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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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특집/3630지구 영덕 로타리클럽 이상범 회장 초아의 봉사를 모토 세계 곳곳의 빈곤과 기아를 찾아가다국제로타리3630 지구 영덕 로타리클럽 이상범 회장 ·핵심사업 소아마비 퇴치운동... 최근 1%대 진입.·동남아 낙후 지역 방문해 식수지원사업 참여.·‘태풍피해성금모금 골프대회’ 열어 성금 기부. 로타리 클럽은 1905년 미국 시카고의 폴 퍼시 해리스(Paul percy Harris 1868~1947)의 주도로 설립된 국제 봉사단체다. 창립 당시 3명의 친구가 함께 모여 결성되었는데 멤버들의 집을 돌아가며(Rotary) 회의를 가
경상권
김태균기자
2019.04.0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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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특집/대한수산 윤주형 대표 “1급수 차가운 물에서만 자라는 까다로운 송어, 그만큼 맛과 영양 풍부하죠”충주 대한수산 윤주형 대표 - 지하 200m에서 끌어오는 깨끗한 지하수로 양식- 뇌기능 향상,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 소규모 양식 업체도 현대화 위한 지원 이뤄져야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연주곡 중에는 ‘송어’라는 제목의 곡이 있다. 음악 전체에 넘치는 신선한 느낌이 마치 깊은 산 속 맑은 물에서 힘차게 뛰어 오르는 ‘송어’를 연상시켜서 붙은 이름이다. 이렇듯 송어는 그 자체만으로 상쾌한 기분과 에너지를 품고 있다. 그
충청권
김태균기자
2019.04.0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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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특집/ 대옥영농조합법인 정성훈 대표 타우린과 키토산 성분으로 유명한 착한 계란 대옥영농조합법인 에덴농장 정성훈 대표 ·소비자와 바로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앱 출시 예정·키토산 계란... 체지방 감소, 다이어트에 도움·‘컵라면에 풀어먹을 수 있는 계란’, ‘덮밥에 올려 먹을 수 있는 계란’ 시판 예정. 대게의 고장으로 유명한 영덕은 태백산백의 등줄기와 동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으로 중국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해 최근 한반도에서 사시사철 청정한 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맑은 공기로 하늘은 더 푸르고 녹음은 더 신선하다. 고개를
경상권
김태균기자
2019.04.0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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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특집/예주곤충마을 박찬 대표 “영덕하면 곤충이 떠오를 때까지” 곤충마을 테마파크를 꿈꾸다예주곤충마을 박찬 대표 - 동의보감에서 예찬한 놀라운 효능의 굼벵이 양식- 자동화로 1달에 60~70kg, 연중 1톤 정도 이상 생산 가능 - 멀리서도 와서 체험하는 곤충마을 만들고파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곤충사업 분야가 부상하고 있다. 국내 농가의 미래는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는 곤충산업이 책임지리라는 예측도 나온다. 그 중에서도 예주곤충마을의 박찬 대표는 ‘굼벵이’에 주목했다. (www.naturebugs.co.kr) 동의보감에서 극
경상권
김태균기자
2019.04.02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