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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대표이사 문태진)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한 슈퍼개미 김정환 대표의 오디오북을 최초 공개한다.은 유튜브 개설 5개월 만에 구독자 45만명을 돌파하고, 누적 조회 수 35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주식 투자자들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김정환 대표의 투자 강의를 담고 있다.김 대표는 샐러리맨 출신에서 전세금 7000만 원으로 200억 원까지 불린 슈퍼개미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주식
금융
신일영 기자
2021.03.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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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는 “3월 27일 정세균 총리가 말한 것처럼, 미래 지향적으로 한일 통화스와프도 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1997년 외환위기는 단기외채 비율이 상승하고, 일본계 자금 유출로 시작되었다. 이후 외국인들이 일시에 자금을 회수하면서 IMF 위기가 발생했다. 따라서 한일관계를 개선하고, 한일 통화스와프 체결을 통하여 금융시장을 안정시켜야 한다.김대종 교수는“한국의 대외금융부채 1조 1,369억 달러, 외국인 주식 매도 지속, 유동외채 2,700억 달러, 단기외채비율 약 34%, 높은 무역의존도
금융
정진규 기자
2020.03.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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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는 “한미 통화스와프만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외환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한일 통화스와프도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에 대한 외국인 증권투자액은 2020년 2월 기준 시가총액의 34%로 540조원이다. 금년 1월부터 지금까지 외국인이 한국에서 주식을 매도한 금액은 12조원이다. 이 금액은 외국인 주식투자액의 2.2% 그친다. 외국인의 주식매도가 이어진다면 환율은 다시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김대종 교수는 “미국 주가하락으로 인한 외국인의 한국주식 매도, 높은 단기외채비율 34
금융
정진규 기자
2020.03.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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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지성규 은행장 지시로 만든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자료를 고의적으로 삭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하나은행이 DLF 관련 문서를 고의로 지웠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반면 하나은행 측은 “담당 직원의 개인적인 행위”라면서 조직적은 은폐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지난 21일 금융감독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감원에 대한 종합국감에서 "지성규 행장이 DLF 현황 파악 자료를 만들으라고 지시한 뒤 이를 고의로 숨겼다"고 밝혔다. 김동성 금감원 부행장보는 "KEB하나은
금융
류희정 기자
2019.10.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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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의 펀드 상환·환매 중단 규모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2000억원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환매 중단 규모는 1조5000억원을 넘겨 피해자 수만 4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금융감독원이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라임자산운용의 상환·환매 연기 대상 펀드는 3개 모(母)펀드와 관련된 최대 157개 자(子)펀드이고, 규모는 1조 5587억원으로 추정됐다. 앞서 라임자산운용은 지난 14일 기자설명회에서 해당 펀드가 149개로 최대 1조 3363억원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금
금융
류희정 기자
2019.10.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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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KEB하나은행이 판매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서 원금 전액 손실이 발생하는 등 투자자들은 큰 피해를 입었지만 정작 이를 설계한 해외 투자은행(IB)들은 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손실이 발생해도 수수료 수익을 챙길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해 총 77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판매에 관여한 국내 증권사, 자산운용사의 수수료까지 합치면 총액이 92억원에 달했다. 21일 제윤경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해외금리 연계파생결합상품(DLS)을 설계한 JP모건과 소시에테제네랄
금융
류희정 기자
2019.10.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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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차질액이 최대 1조3천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객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분위기다. 이번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차질은 유동성 탓으로 확인돼 펀드 운용 미숙에 대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는 14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누적 8천466억원 규모의 사모펀드 환매가 중단됐다"고 말했다. 원 대표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은 지난 10일 사모채권과 메자닌에 투자하는 펀드 55개의 환매를 중단했는데, 이런 1차 환매 중단 대상 펀드는 사모채권
금융
류희정 기자
2019.10.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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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이 한 민간 기업의 해외 자원 사업에 2천700억원을 대출해 줬다가 대부분 날릴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이 회사 소유주가 과거에도 이런 식으로 거액의 국고를 축낸 것으로 알려져 특혜 대출 의혹이 일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은은 한 국내 자원 투자 회사의 미국 가스전 사업과 관련해 1억 2천5백만 달러의 직접 대출에 1억 달러의 채무보증을 해줬다. 한화로 약 2천7백억 원 규모다. 그런데 이 돈이 거의 다 떼일 위기다. 이 회사는 미국의 3개 셰일가스전을 보유하고 있는데, 투자 당시인 2015년
금융
류희정 기자
2019.10.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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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사모펀드 운용사인 라임자산운용이 6000억원이 넘는 펀드의 환매를 중단시키면서 해당 펀드의 대규모 손실 우려가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라임이 투자한 코스닥 상장사들의 재무 상태가 좋지 않아 투자자들의 대형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해당 펀드들은 주요 은행을 포함한 금융회사 30여곳을 통해 3000여명의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된 점도 문제시된다. 라임은 10일 "사모채권이 편입된 모(母)펀드 '플루토 FID-1호'와 전환사채(CB) 등 주식연계채권이 편입된 모펀드 '테티스 2호'에 투자한 자(子)
금융
류희정 기자
2019.10.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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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상장 추진은 2년 전 주주로 맞이한 재무적투자자(FI)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다만 카드업계가 전반적으로 불황이다 보니 공모가가 기대에 못 미쳐 상장 도중 무산될 위험도 만만치않은 상태다. 8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전날 오후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현대카드 측은 "IPO를 검토하고 있다"며 "어제 저녁 주요 증권사들에 RFP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입찰에 참여할
금융
류희정 기자
2019.10.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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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암입원보험금 분쟁조정에서 금융감독원의 지급권고를 전부수용한 비율이 39.4%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업계 최저이자 생명보험사 평균인 55.3%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2018~2019년 8월31일 암입원보험금 관련 생명보험사 분쟁현황'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암입원보험금 관련 분쟁조정 1808건 중 54.6%에 해당하는 988건에 대해 지급권고 결정을 내렸다. 생명보험사는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546건(55.3%)을 전부 수
금융
류희정 기자
2019.10.0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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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에서 판매한 독일 국채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의 만기 손실률이 100%로 확정되면서 큰 충격을 줬다. 만기가 도래한 DLF 중 원금 전액 손실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KEB하나은행이 판매한 금리 연계 파생상품의 손실률도 거의 50%에 가까웠다. 이에 뿔난 투자자들은 집단소송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은행이 위험성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았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주장이다. 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다음날 만기가 도래하는 DLF인 '독일금리연계전문사모증권투자신탁제7호(DLS-파생형)'
금융
류희정 기자
2019.09.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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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빌딩 등의 승강기 사고 배상책임보험(승강기보험)이 의무화됐지만 정작 가입률은 극히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가입 시 최대 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돼 자칫 ‘과태료 폭탄’이 터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승강기보험은 지난 3월 ‘승강기 안전관리법’이 개정·시행되며 의무보험이 됐다. 이는 승강기 사고로 승강기 이용자 등 다른 사람의 생명ㆍ신체 또는 재산상 손해가 발생한 경우 그 손해에 대한 배상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보장가입 대상은 검사연기, 불합격 승강기를 포함해 ‘승강기 안전관리법
금융
류희정 기자
2019.09.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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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한국을 ‘예비 불법(IUU)’ 어업국으로 지정됐다. 남극 수역에서 할당된 어획량을 다 채워 어장폐쇄 통보를 받았음에도 불법으로 조업을 강행한 데다 이를 저지른 어선 측을 국내에서 ‘솜방망이 처벌’한 것이 화근으로 작용했다. 미국 상무부 산하 해양대기청은 의회에 제출하는 2019년 ‘국제어업관리 개선 보고서’에 우리나라를 예비 IUU 어업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우리나라가 예비 IUU 어업국으로 지정된 것은 2013년 이래 두 번째다. 이번 지정은 우리나라 원양어선
금융
류희정 기자
2019.09.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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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등에서 판매한 해외금리 파생결합상품(DLS)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면서 피해자들이 하나로 뭉치고 있다. 피해자들은 대책위원회를 은행 측에 항의하고 집단소송까지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가칭 DLS피해자대책위원회는 18일 저녁 서울역 내 회의실에서 35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첫 모임을 가졌으며, 20일 공식적으로 대책위 출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19일 오전에는 DLS 판매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우리은행 위례신도시지점을 항의 차원에서 방문해 1인시위나 침묵시위 등을 벌인다. 사실상 첫번째 공개적인 활동을 하
금융
류희정 기자
2019.09.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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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창립1주년 기념식이 2019년 9월 16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블록체인 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이에 대한 실현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정부에 대해 블록체인과 암호자산(화폐)의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청와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전달하기로 하고 막을 내렸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창립1주년 기념식이 2019년 9월 16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창립 1주년
금융
김인식 기자
2019.09.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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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1.0%로 하향조정되면서 연간 경제성장률 2%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수출 부진이 결정타로 작용했다. 특히 미중 무역전쟁, 한일 갈등 등 앞으로도 경제에 암초가 그득해 미래 전망이 우울한 상태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9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분기 대비 1.0%를 기록했다. 이는 속보치의 1.1%보다 0.1%포인트 하향된 수치다. 지난 2017년 3월 1.5%를 기록한 이
금융
류희정 기자
2019.09.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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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한국 수출이 9개월 연속 줄었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 여파는 아직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얼마나 피해가 더 커질지 우려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3.6% 줄어든 442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감소세로 전환된 수출은 지난 4월(-2.1%) 낙폭을 줄였지만 6월(-13.8%) 이후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이는 등 부진의 골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산업부 측은 “미중 무역전쟁 등 대외 여건 악화 외에도 전년도 기저효과, 조업일 감소(-0.5
금융
류희정 기자
2019.09.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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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중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자본비율이 제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년부터 인터넷은행의 관련 규제가 강화될 예정이라 케이뱅크는 급속히 자본을 확충해야 할 필요성에 쫓기는 모습이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 비율은 지난 6월 말 현재 10.62%로 석 달 전인 지난 3월 말보다 1.86%포인트 급락했다. 19개 국내은행 중 최저치다. 총자본 비율은 은행의 자기자본을 위험 가중치를 곱한 자산으로 나눈 값의 비율이다. 은행이 보유한 가계·기업 대출 등 자산에 손실이 나면 자기자
금융
류희정 기자
2019.09.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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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에 가까운 손실이 우려되는 상품도 있는 등 최근 대규모 손실로 논란이 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의 4분의 1 가량이 만 70세 이상 고령자에게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금융 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인 상품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었을 것이란 지적이 제기되면서 불완전판매 논란이 점점 더 커지는 분위기다. 29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따르면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서 판매한 DLS 중 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보유한 잔액이 1761억원(전체 가입 잔액의 23%)에 달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90세(만 나이
금융
류희정 기자
2019.08.29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