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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TV보다는 인터넷 방송, 개인 방송이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나는 그 이유를 “소통”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TV를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획일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고 받은 정보에 대해 피드백하는 것이 어렵다. 반면 TV와 다르게 인터넷 방송과 개인 방송은 실시간으로 방송을 하고 있는 사람과 양방향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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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16.09.0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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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16년 6월 1일부터 아이보리색 경찰제복에서 디자인이 변경된 청색 계열 경찰제복을 착용중이며 이와 관련 경찰청에서는 경찰제복 및 장비의 무분별한 유통방지, 경찰사칭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에서는 경찰제복 및 경찰장비의 관한 법률(약칭:경찰제복관리법)을 제정 하였다.이와 관련 일반 국민의 경찰제복 및 경찰장비의 착용이 금지 되며 또, 경찰제복 및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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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16.09.0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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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이후 김영란법이 적용되면서 사회 전반에 대한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크다고 할 수 있다. 표면적으로 부패가 없어질 것이라 얘기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피해가 훨씬 크고 문제가 심각할 것이라 필자는 누누이 언급하고 싶다. 엊그제 전문 한식당이 문을 닫으면서 종업원이 일을 그만두는 사례도 이미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시작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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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대림대교수
2016.09.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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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인 추석, 고향을 찾아 민족의 대이동이 일어나게 된다. 가족 전체가 움직이는 만큼 안전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반드시 기억하여야 한다.명절 연휴 교통사고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음주운전이다. 음주운전은 운전자의 지각능력이 현저히 저하된 상태에서 무모한 운행으로 운전자와 탑승한 일가족 전원이 목숨을 잃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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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16.09.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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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 류서룡은 말했다. ‘다섯 수레의 책을 줄줄 암송하면서도 그 의미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는가. 사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공자는 논어에서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라고 했다.퇴계 이황은 “낮에 읽은 것은 반드시 밤에 깊이 사색해야 한다”라고 했다.혼자 있는 시간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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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염순 카네기연구소 대표이사/경영학 박사
2016.09.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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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의 날개 / 양여천 시인 모든 불붙어 가는 것들은 잔인하게잔인하게도 아름답도다아름다우니 파괴되어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경종을 울려다오. 그 머리위로어둠속에 팔을 뻗어나 자신에게로 돌아오는 과정어깨위로 불이 붙어허공으로 치솟는다밤새 나를 주장하던 것은 열정인가, 욕망인가?방향을 수정하고 뒤집어서 돌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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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 시인
2016.09.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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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에는 추석연휴가 길어 고향집 방문 및 가족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가정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추석 같이 연휴기간이 긴 경우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 빈집털이범이 기승을 부릴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즐거운 추석 명절 분위기를 깨는 빈집털이범을 타파하기 위해 ‘추석 빈집털이 예방법’을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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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16.09.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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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구 / 전진호 시인 법칙의 공간에서 우주는 또 하나의 생명체 그 안에 백사장 모래알 같은 행성이 춤을 추고 냇가 돌이끼 틈 보일락 말락 오가는 미생물 마냥 인간들이 삶을 서성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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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호 시인
2016.09.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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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해다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도로교통공단에 다르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는 2011년 1만3596건에서 2015년 2만3063건으로 4년만에 70% 가까이 증가했으며, 사망자수 또한 2011년 605명에서 지난해 815명으로 34.7%가 증가했다.사고의 원인으로는 차량 단독사고율이 가장 높았으며, 차대사람 사고와 차대차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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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16.08.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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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漢江)은 경기도를 주로 한 한국 중부의 대동맥인 큰 강이다. 태백산맥(太白山脈)에서 발원하여 강원도·충청북도·경기도를 동서로 흘러 황해로 들어간다. 전 길이 514km, 유역면적 26,279km2이다. 한(漢) ·위(魏)간 에는 대수(帶水), 호태왕비(好太王碑)에는 아리수(阿利水), 백제문헌에는 유리하(有䧉河) 등으로 보이고, 신라 문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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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 (사) 전자정보인협회 회장
2016.08.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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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로-색슨(Anglo-Saxon)은 5세기경 독일에서 영국으로 건너가 여러 왕국을 세운 게르만 민족의 일부이다. 주로 앵글족·색슨족·유트족으로 이루어졌다. 현재 영국 국민의 주된 혈통이다. 색슨족(Saxon族)은 게르만 민족의 한 부족이다. 3세기 이후 엘베강과 라인강의 하류유역에 이주하였다. 5세기에 일부가 앵글인과 함께 브리튼 섬으로 건너가 앵글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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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 (사) 전자정보인협회 회장
2016.08.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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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셀 수 없는 많은 요인들이 우리 사회의 눈부신 발전에 기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정보화를 들 수 있다. 우리는 현재 웹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첨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에 살고 있다.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시간이나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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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 (사) 전자정보인협회 회장
2016.08.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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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민화들로 구성된 설화집 에 실린 ‘알라딘과 요술램프’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요정이 등장한다. 현대에 와서 알라딘이 요술램프에서 요정을 불러내듯이 근심, 걱정을 불러내어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을 ‘램프증후군(Lamp syndrome)’ 혹은 ‘과잉근심현상(over anxiety syndrome)' 라 한다.정식 명칭은 ‘범 불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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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칼럼니스트
2016.08.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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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제 21조에 보장된 집회의 자유는 언론·출판·결사의 자유와 함께 침해되어서는 안 될 국민의 기본권이다. 즉 국민들이 소망하는 것을 이루려는 최후의 보루인 셈이다.불법 폭력 집회란 당초에 집회 신고 된 장소를 이탈한다거나 집회준비물이 신고 된 집회용품과 상이하거나 흥분상태가 고조되어 변질된 집회에 이를 때 불법 폭력 집회라 한다.2008년 미국산 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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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16.08.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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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미세먼지 등 자동차 관련 주요 이슈가 등장하면서 소비자 배려와 보호에 대한 언급이 많아지고 있다. 메이커는 물론이고 정부도 나서서 소비자를 위한 선진형 제도와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많이 언급되고 있다. 필자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장 앞장서서 소비자를 위한 공공기관 설립과 제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특히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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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대림대교수
2016.08.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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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불볕더위가 꺾이고 추석이 성큼 가까워지며 벌초를 하기 위해 산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벌에 초여 병원을 찾는 사람들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다. 벌초 작업 중 예초기로 말벌집을 건드리거나, 갑자기 날아든 벌을 미처 피하지 못해 일어나는 사고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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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16.08.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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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4대악 중 하나인 성폭력범죄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성폭력 발생 건수는 2012년 2만2933건, 2013년 2만8786건, 2014년 2만9517건, 2015년 3만651건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이렇듯 늘어가는 발생건수에 따라 성폭력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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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16.08.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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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꽃 / 양여천 시인 봄에 피는 꽃은 어머니같다 그 어떤 역경보다 강한 눈물겨운 찬란함이다 여름에 피는 꽃은 누이같다 억세게도 살아가면서 수수하고 생명력 있는 소박한 웃음이다 가을에 피는 꽃은 중년의 여인같다 인생의 살아가는 슬픔 그 절정에서 이제는 초연한 몸짓이다 겨울에 피는 꽃은 할머니 같다 인고의 삶 다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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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 시인
2016.08.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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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다 / 양여천 시인 네가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저 바다가 우리 앞에 놓여 있는데나는 꿈속에서도 한없이 너를 향해 물결쳐서 달려가곤 했지너를 사랑했던 시간, 너를 만나기 위해 기다렸던 시간,그냥 다 필요없어, 지금, 나는 알고 있어.꿈속에서도 네가 보고 싶어, 너를 향해 달려갔어.너의 집앞을 비추던 노오란 가로등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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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 시인
2016.08.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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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예절을 가르치고 윤리를 바로잡기 위해 자녀가 도가 넘어서면 사랑의 매로써 가르치곤 했다. 하지만 이젠 부모가 도를 넘어 체벌이 아닌 폭력을 사용하고 있다. 저항할수도 누군가에 알릴수도 없는 어린 자녀가 받아들이기엔 고통스럽고 힘겨운 순간이다지난 2일에도 인천에서 4살난 여자아이가 햄버거를 먹고 돌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도중 사망하였다 경찰조사결과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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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16.08.26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