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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에는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고 경찰에서도 이를 단속하고 있다.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을 경우,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 졸음운전에 비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에 관해서는 그 위험성을 잘 인지하지 못 하고 있다.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운전자의 스마트기기 사용 빈도는 35.92%로 전년(35.5%)보다 높아졌다고 한다.교통 사망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안전 의무 위반’으로 그 종류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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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21.07.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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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영향으로 배달음식은 우리 일상에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배달음식 소비가 크게 증가하며 지난해 5만대가 넘게 오토바이가 새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하여 각종 배달 업체들이 성업중이며 배달종사자의 수도 크게 늘었다.배달이 많아질수록 배달종사자들의 교통법규위반도 크게 늘어났는데 경찰청에서는 지난해 23만2000여건의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사례를 단속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전년도 15만7000여건보다 47.9% 증가한 수치이다.경찰의 단속이 늘어난 만큼 이륜차 사망사고도 같이 줄었어야 하지만 오히려 사고도 크게 늘어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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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21.07.0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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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 도시부의 일반도로에서 간선도로 등 주요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등 보행횡단수요가 많은 이면도로는 시속 30km의 제한속도를 적용하는 안전속도 5030이 전국적으로 시행되었다.특히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은 2019년 7월 시범운영을 거쳐 2020년 12월에 인천 도시부 전역에 도심 6396개 도로(2813km 구간)의 제한속도 변경을 알리는 시설 개선 공사를 순차적으로 벌이고, 안전표지판과 노면표시 등과 같은 교통안전시설물 1만6612개소를 설치하는 등, 시설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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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21.06.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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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비전으로 어느덧 출범 3년을 맞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선제적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담대한 도전의 시기가 기다리고 있다.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강화군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변화의 바람를 돌파할 새로운 정책들을 750여 공직자와 함께 발굴하고 추진 대책을 연일 점검하고 있다. 지금 저는 오직 지역에 일자리가 넘쳐나고, 관광객이 북적이는 활력넘치는 강화군, 풍요로운 강화군만을 생각하고 있다.아무리 좋은 정책도 성공적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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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21.06.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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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운행하거나 길을 걷다보면 직진우회전 차로에서 직진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차와 우회전 하려는 뒤차 사이에 실랑이가 일어나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이처럼 직진우회전 차로에서 운전자들끼리 시비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상황에서 앞차가 양보해야 하는 것인지 알아보자.직진우회전 차로에서 직진대기차량이 우회전하려는 뒤차의 눈치로 비켜주는 경우가 있는데 결론적으로 직진우회전차로의 경우에는 직진대기차량이 길을 비켜야 할 의무는 없다.오히려 직진대기차량이 우회전하려는 차량에게 양보하기 위해 움직인다면 피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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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21.06.2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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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버스와 화물차로 인한 인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년간 속도제한 장치를 풀고 광란의 질주를 벌이다 과속에 적발된 화물차 및 덤프 트럭이 전국적으로 3만 대가 넘었고, 대형 화물차 교통사고는 총 8만 5천여 건으로 3천 2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이러한 대형 화물차에 의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무려 17배가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속도제한 장치 개조는 불법 개조업자들이 관광버스 회사나 대형 화물차의 차고지, 고속도로 휴게소, 대형 물류센타 복합터미널 등지를 돌아다니며 한 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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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21.06.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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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라면 누구나 알아야하는 신호의 의미를 잘 모르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 신호의 의미를 알리고자 한다.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녹색이나 적색등 그리고 화살표시의 의미를 잘 알고 있으나 점멸신호나 비보호 좌회전 신호에서 어떻게 통행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먼저 점멸신호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6조 제2항에 따라 황색점멸과 적색점멸로 나뉘는데 두 개의 차이점은 황색점멸은 서행 적색점멸은 일시정지란 의미를 가지고 있어 황색점멸 신호를 받은 운전자에게 통행의 우선권이 인정된다.그러므로 적색점멸 신호에 통행하는 운전자가 일시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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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21.06.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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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을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로 규정하고 있습니다.거리에서 전동킥보드를 쉽게 볼 수 있고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전동킥보드는 차 타기에는 거리가 짧고 걷기에는 조금 멀다 싶은 거리일 때 간편하게 이용하여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지난해 10월 기준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는 115만 명으로 개인이 소유한 PM을 합치면 이용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3년간 교통사고 건수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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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21.06.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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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경찰서 교통안전계라는 곳에 소속되어 근무하여 온지 3년차이다. 필자의 업무 중 하나는 사무실로 걸려오는 민원전화를 받는 것인데 이중에서도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민원내용은 바로 교통단속과 관련된 사항이다.단속 상황과 사정은 각각 다르지만 단속된 민원인들의 행위에 대하여 가장 많이 적발되는 것이 바로 운전 중에 도로 위 황색신호임을 알면서도 진행했다는 것!많은 운전자가 황색신호를 충분히 인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황색신호가 정지신호가 아니라 빨리 진행하라는 신호인 것처럼 말이다. 황색신호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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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21.04.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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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공무원, 연예인 등 누구에게 뭐라 할 말 없이 언제든지 발생한다.인터넷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부모님 또는 자식들을 잃은 사연, 내가 지켜야하는 가족에게 가해자가 되는 사연 등을 보면 정말 가슴이 턱 막힐 것 같다.어느 누구나 알고 있는 만큼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은 높은 편이다.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도 정도’ 를 묻는 질문에 국민 88%가 ‘위험하다고 인지’를 하고 있고 이중 ‘매우 위험하다’고 답한 사람은 무려 65%나 된다. 이 통계는 5년 전 결과와 비교해 11%가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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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21.04.2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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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지금 황소개구리 서식지 퇴치를 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있다.지난 4월 5일부터 국화저수지(강화읍 국화리 450(유, 농어촌공사강화지사)) 내 산책로 연못의 물을 모두 양수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양수기 등의 장비와 공무원, 민간인 등 인력을 총 동원하여 잡아낸 황소개구리 올챙이의 수는 어림잡아 10만여 마리로 추정된다.강화읍 국화저수지는 고려산과 혈구산 사이 약 7만여 평의 면적에 1978년도 조성된 저수지로 상수도가 보급되기 전까지 청정한 강화의 상수원이었으며, 현재는 주변 경관이 수려해 군민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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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21.04.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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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90대 운전자가 SUV 차량을 주차하려다 건물 벽과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이후에도 멈추지 못해 지나가던 여성까지 충돌해 숨지게 했다.”“80대 운전자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와 충돌해 80대 부부가 숨지고, 맞은편 차량에 탔던 여성 2명이 크게 다쳤다.”근래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뉴스이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018년에 이미 약 737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14.3%로 집계된 바 있으며, 이와 같은 증가세로 볼 때 2025년에는 전체인구의 40%가량을 차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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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21.04.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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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경찰서에서는 다가오는 7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주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공감치안” 슬로건을 자체 지정하여,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경찰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부평경찰서 관내가 구도심권 지역으로 재개발지역내 2,700세대의 잔류 및 공·폐가가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기적인 공·폐가 일제수색을 전개하는 한편, 부평역 및 동암역일대 노숙자가 상존하고 있어 주민 불안을 유발하고 있어 경찰이 선제적으로 순찰하며 불안요소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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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21.04.1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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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강화의 백년대계를 위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공존하는 사회통합적 문화공간인 ‘남산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화산성과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산근린공원은 경작지 및 건물 등으로 자연경관을 훼손시켰던 곳을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복원시켜 올해 11월 명품공원으로 완성될 예정이다.2017년부터 추진된 남산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1972년부터 공원시설로 묶여있던 이 지역은 인천시에서 2016년 6월 공원시설에서 폐지한다는 공고를 하지만 그 당시 강화군은 100% 군비로라도 조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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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21.04.15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