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민간기업과 협력해 청정에너지인 그린수소를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했다.서부발전은 9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에너지기술연구원, 테크로스와 ‘태양광 발전 연계 변동 부하에 대한 차세대 알카라인 수전해 설비 실증 성공 기념식’을 진행했다.서부발전 등 3사는 지난 2021년 1월 수전해 핵심기술 개발, 핵심 소재 성능향상, 셀 면적 확대, 스택 및 보조시스템 개발 · 제작 등을 목표로 연구에 들어가 이달 초 50kW(킬로와트)급 수전해 설비 실증을 마쳤다.수전해란 전기로 물을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산업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한수원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한마음 힐링콘서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가족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한수원은 오는 23일에는 영광, 5월에는 울진에서 각각 한빛원자력본부 및 한울원자력본부, 협력업체의 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공연은 지난달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한수원 본사와 협력업체 직원 및 가족 등 약 700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최됐다. 공연에서는 온 가족
한국전력은 10일 시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3월 4일부터 4주간에 걸쳐전국 253개 선거구의 1만4,259개 투표소와 254개 개표소 등 1만4,766개 선거 관련 중요시설에 공급되는 전력설비에 대해 특별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였다.선거일에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개표소에는 상시 2중 전원 및 비상발전기, 무정전전원급장치를 포함한 4중 전원을 구성하고 투표소의 자동전환 비상등 설치 현황을 최종 점검하였다. 아울러 비상상황에 대비해 10일 오전 5시부터 개표종료 시까지 본사 및 사
(주)이테크(대표 윤광진)와 오성기전(주)(대표 문희봉), 두 기업이 콜라보로 선보이고 있는 'CTTS'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두기업이 양사 기술을 최적화해 제품을 양상하게 되면서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CTTS'는 이테크의 하드웨어와 오성기전의 소프트웨어가 결합한 제품으로 이 제품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했다는 데 양 사 관계자 모두가 만족을 하고 있다.CTTS(Closed Transition Transfer Switch )는 상용전원 발전전원이 전환될 때 무정전으로 절체되는 스위치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러한
원전 복원, 재생에너지의 합리적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한 무탄소에너지 전환 정책 등으로 전환 부문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및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BTR) 및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의 수립 추진을 위해 2018년 이후 2023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전원별 발전량(2023년은 한전 월보 참고), 주요 업종 제품 생산량 등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팬데믹 종료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가 주관한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24’ 전시회가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성황리에 폐막했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에는 280개 기업이 참여하여 에너지 신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사흘간 진행된 전시에 업계 종사자, 바이어, 산학연 관계자 등 31,960명이 전시장을 찾아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3일에 있었던 개막식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2호기의 상업운전으로 국내 운영중인 원전은 모두 26기(계속운전 준비중인 고리2호기 포함)가 됐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다.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하였고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4
전기산업분야 최대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기산업대전이 3일간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올해 전시장에는 3만여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지난 3일부터 4월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규모의 전기산업 및 발전산업 분야 국제인증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이 사흘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올해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전시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을 비롯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주요
오는 6월 분산에너지법 시행을 앞두고 배전망 안정화를 위해 산업체 중심의 그리드포밍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은 4일 코엑스 회의실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그리드포밍 산업협의체'를 발족했다.협의체는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전자연이 총괄하고 연구조합을 포함한 18개 산·학·연 참여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분산에너지 계통접속 확대를 위한 그리드포밍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그리드포밍 장치부터 시스템, 계통운영에 관련된 산업을 위한 협력 플랫폼
정부와 금융권이 원전산업의 신규 투자지원에 함께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4일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원전 생태계 특별 금융지원 협약식'과 원전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2월 제14차 민생토론회 후속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올해 1천억원 규모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이하 사업)에 참여하는 6개 은행(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의 부행장과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직무대행), 원자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산업부와 은행, 관계기관은 '원전 생태계 특별 금
직류배전을 통해 제2의 전력망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4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동철 사장, 장길수 고려대 교수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류(DC)배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재생에너지 기반 직류전원 증가, 지역별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수립, IT산업의 급성장 등 최근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전력 공급방식 변화의 첫걸음인 DC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 이준호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 장길수 고
한국전력(사장 김동철)과 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3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전기산업대전‘에서 전기산업계 지속성장 실천을 위해 '공급망 ESG 우수기업 육성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국내 상장기업에 적용 예정인 ESG 공시기준 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우수기업을 발굴,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ESG 경영을 확산하고자 한다.한전은 공급망 ESG 공시 의무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기자재 조달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기자재 공급망
전기기기 국내 최대 국제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이 3일 개막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공사,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열린다.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 원자력산업관 529 부스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50 부스를 포함하여 총 779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구자균 회장을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과 한국전력공사 김동철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각종 산업 시설이나 원전에서 제염 후 발생하는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3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한국원자력연구원 해체기술개발부 임승주 박사 연구팀은 방사성 핵종 산화물을 나노촉매로 이용해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주)아크론에코(대표 배덕관)에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액기술료 2억 5천만 원과 매출액 3%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 (주)아크론에코는 원전 시설 배관, 기기 등에 고착된 방사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제염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술을 활용해 난분해성 산업폐수 처리 사업에도 진출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이 중소기업의 국제적 기후환경 규제 대응 역량 강화와 자율적 탄소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사업’ 고도화에 나섰다.정부는 해외 탄소규제가 강화*되고, ESG경영 확대로 글로벌 대기업을 중심으로 납품기업에 대한 탄소배출량 제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2년 9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국내 “탄소배출 MRV(측정,보고,검증)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배터리 탄소발자국, 미국 청정경쟁법안(CCA) 및 증권거래위원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기기술인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집행부의 출발"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20대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8일 63컨벤션센터(여의도동 소재) 2층 그랜드볼룸에서제2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취임식에는 협회 전임회장, 전·현직 임원, 시·도회장, 운영위원, 각 위원회 위원장, 조정위원회, 선관거관리위원회, 미래혁신위원회, 협의회 임원, 시·도부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정부와 업계간 긴밀한 협력구축을 통해 해외 에너지진단사업에 눈을 돌릴 때"탄소시대에 에너지효율화는 기후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이다.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에너지효율화는 당면한 과제이기도 하다. 에너지진단과 에너지효율화의 선두역을 맡고 있는 박성덕 에너지기술서비스를 이달의 인물로 만났다.박성덕 에너지기술서비스(주) 대표는 에너지진단분야에서는 최고의 명장이다. 그는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대한민국 진단업체의 숙명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한다. 최고의 기술서비스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술로 경쟁력에서 살아남을 수 있
태양광산업 글로벌 경쟁력과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기업 등이 개발한 제품을 양산 전(前) 테스트할 수 있는 공동연구 플랫폼인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가 구축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7일 대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국내 유일의 100MW급 태양광 연구용 시제품 생산시설(Pilot Line)을 갖춘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 장호종 대전시 부시장, 이창근 에기연 원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이상
한국전력공사(상임감사위원 전영상)가 최신 IT기술을 적용한 감사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감사패러다임의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전 감사실은 최근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을 접목한 8개 'IT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활용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 최신 AI기법을 적용해 개발된 'IT기반 감사시스템'은 업무자료의 자동분석을 통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것으로, 사전 설정된 시나리오를 통해 부패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파악할 수
국내 자동화 분야 1위 기업인 LS ELECTRIC(일렉트릭)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넘어 새로운 50년을 이끌어갈 미래 자동화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LS일렉트릭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전시회에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혔다.LS일렉트릭은 총 360㎡(40개 부스) 규모로 전시에 참가해 "새 시대 자동화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찾다(Pioneering the Future of Autom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