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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빙수 업계 1위 (주)설빙에 시정명령을 결정했다.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인근 가맹점 현황 문서를 제공하지 않고, 가맹금을 은행 등에 예치하지 않고 직접 받았기 때문이다. 설빙은 2014년 3월부터 8월까지 인근 가맹점 현황 문서를 제공하지 않고 352명의 가맹 희망자들과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인근 가맹점 현황 문서란 가맹 희망자의 점포 예정지에서 가장 인접한 가맹점 10개의 상호, 소재지, 전화번호가 적힌 문서이다. 가맹본부는 이 문서를 계약 체결일 14일 전까지 가맹 희망자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또한 설빙은 2013년 10
금융
신현두 기자
2016.06.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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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북광장- 레고카페 레바아이카페 에서 체험단을 모집한다. 5-16세 친구들이 차분하게 앉아서 레고학습을 통해 3차원의 입체감각, 공간인지력,창의력을 키워주는 레고공간과, 넓은 카페매장으로 커피 단체모임이 가능하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86-4 위너스타 2층 (동탄1동주민센터 맞은편, 일리코/찜질방/우리은행건물) 연락처: 031-613-8778-당첨 발표 : 2016.5.20 (금)
금융
정진규 기자
2016.05.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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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출의 활로를 찾고 농산물 수출현장의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부3.0의 하나로 농식품 분야 공공기관들이 협력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총괄적으로 지원하며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 등 각 기관의 역량과 장점을 모아 품목·지역별 수출현장의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1일 수출관련 기관들의 전문가로 구성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경북 성주의 참외 수출현장을 시작으로 전국에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현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5.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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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도 1/4분기 중 상조업체의 신규 등록, 휴업 · 폐업, 상호 변경 등 주요정보 변경현황을 공개했다.2016년 1분기 중 등록사항이 변경된 업체는 23곳으로, 9개 업체가 폐업 · 등록을 취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 6개 사가 폐업 · 등록 취소한 것에 비해 50% 증가한 수치이다.폐업한 업체는 5개 사[㈜낙원종합상조, ㈜대신장제문화산업, 삼원라이프㈜, ㈜온누리, ㈜경남상조], 등록이 취소된 업체는 3개 사[아름다운라이프㈜, ㈜제일상조, ㈜샤론엠파이어], 등록 말소된 업체는 1개 사[㈜대천명]로 소비자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4.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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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인체조직 안전관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부적합 인체조직에 대한 폐기절차를 개선하고 조직은행 허가갱신 기간 명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4월 22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인체조직의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은 명확하게 규정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하여 조직은행 등의 관리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마련하였다.이번에 개정안 주요내용은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은 부적합 인체조직에 대한 폐기절차 개선, 부적합 인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4.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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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회원 가입을 한 웹사이트, 금융 거래 및 물품 구매 시 본인 인증을 한 내역을 일괄해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국민 개개인의 개인정보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5월 2일부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추진한다. 그 동안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myprivacy.go.kr)’를 통해 주민번호를 이용한 본인인증 내역은 확인할 수 있었으나, 기존의 클린센터를 확대 개편하여 주민번호 뿐만 아니라, 주민번호 대체수단(아이핀, 휴대폰, 공인인증서)을 이용한 인증내역까지 통합하여 조회할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4.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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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 4월 1일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65개 기업집단을 ‘상호출자제한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했다.지정 기업집단 수는 지난해 61개보다 4개 증가했다. 에스에이치공사, 하림, 한국투자금융, 셀트리온, 금호석유화학, 카카오 등 6개 사가 새롭게 지정되었으며, 홈플러스, 대성 2개 사가 지정 제외됐다.이번 지정으로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정책의 2016년도 적용대상이 65개 기업집단(1,736개 계열회사)으로 확정됐다.민간집단은 지난해 49개보다 3개 증가한 52개이며, 공기업집단은 1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4.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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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은 동부화재(사장 김정남)이 질병수술비 약관조항을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여, 당연히 지급해야 할 수술비지급을 거부하고, 외부에 알리지 않으면 비공식적으로 지급할테니 합의하자고 회유하며, 설계사 신분으로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 했다는 이유로 영업정지를 시켜 보복 하는 등 비도덕적 행위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의 질병수술비 특약 약관 제41조(질병수술비)는 ‘피보험자가 진단확정된 질병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매 사고시마다 질병수술비(10만원)를 지급하여 드립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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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ISA시행에서 나타난 행태는 국내 금융산업의 후진성을 명백하게 보여 준 실패한 정책으로 우간다에서조차 상상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천 원, 만 원 통장을 만능통장, 국민부자 프로젝트로 둔갑시키고 이들 통장이 옥동자가 될 수 있다는 한심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금융위는 시장과 국민을 더 이상 기만하지 말고 ISA 통장의 전수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도를 보완하는 전면적인 ISA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ISA는 세제혜택이 과거보다 적고, 위험도 높고, 수수료도 알기 어려운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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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미래에셋생명은 1988년에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 6,315억 3,380만원 사원수 1,291명 규모의 대기업이다. 최초평가ISA는 한 계좌에 여러 금융 상품을 담을 수 있는 ‘만능 통장’으로 소득에 따라 최대 25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가능해 절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 본인이 어떤 상품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신탁형 ISA와 투자 성향에 따라 회사가 추천하는 포트폴리오로 투자하는 일임형 ISA로 나뉜다. 미래에셋생명 ISA는 신탁형으로 출시한다. 미래에셋생명 ISA는 글로벌 자산운용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
금융
정진규 기자
2016.03.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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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오늘이 금융위와 청와대가 가계부채대책의 일환이고, 금융개혁이라고 주장한 안심전환대출 시행 1년이 되는 날이다. 정책시행 전부터 잘못된 정책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볼 때 명백한 정책실패가 입증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1조원이 넘는 정부재원을 지원한 정책이 가계부채를 줄이는 효과는 없었고, 수천억원의 은행수익만 배불려 줄 것으로 보인다. 금리가 떨어지는 시장구조에서 막대한 정부재원으로 멀쩡한 대출을 변동금리라는 이유로 비교적 상환능력도 높고 담보물건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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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가 ‘보험’과 유사한 채무면제·유예상품(DCDS) 판매로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불완전판매로 인한 소비자불만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된 가입 경로가 소비자의 자발적 신청이 아닌 텔레마케팅 방식을 통한 비대면 거래인 경우가 많아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최근 4년간(2012~2015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채무면제·유예상품 관련 소비자상담 544건을 분석한 결과, 상품가입 동의의사 확인 미흡(273건, 50.2%), 수수료 등 주요 거래조건 설명 미흡(83건, 15.
금융
피정우 기자
2016.03.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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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이 생명보험사들이 약관상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입원, 진단, 수술 등의 보험금 지급시 장기 입원이나 보존성 치료에는 직접적인 입원이나 치료가 아니라며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거나 삭감하는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조속히 명확하게 약관을 개선하고 생명보험사의 횡포를 중지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보험약관에는‘보험대상자(피보험자)가 이 특약의 보험기간 중 질병 및 재해분류표(별표2 참조)에서 정한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하여 그 치료를 직접목적으로 4일 이상 계속하여 입원,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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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외환스왑(FX swap) 비딩에서 서로 밀어주기를 통해 번갈아 수주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한 도이치은행과 홍콩상하이(HSBC)은행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9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도이치은행과 홍콩상하이은행의 서울지점 영업 담당 직원들은 2011년 A사가 진행한 외환스왑비딩(bidding)에 참여했다. 이들은 낙찰 예정자를 정하고, 들러리 사업자가 낙찰 예정자보다 높은 가격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담합했다.양 사의 영업 담당 직원은 2011년 3월 8일 A사의 2개월 만기 외환스왑 비딩이 끝난 직후, 만기 연장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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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ISA 제도에는 치명적인 5가지 결함이 있는 불완전 제도임에도 마치 국민의 재산을 늘려주는 것으로 호도하는 것은 금융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것이라며, 금소원은 가입자 입장에서 본 ISA의 숨겨진 진실 5가지로, 1. 비과세 상품이 아니라는 점, 2. 수수료가 얼마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 3. 세제상품이라면서 손실가능성이 있는 점, 4. 5년을 유지하지 않으면 세금과 수수료를 낸다는 사실, 5. 대부분 국민들에게 필요하지도 않고, 내용을 모르고 가입하는 것이 당연시 되는 금융개혁 통장이라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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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이 한화생명(회장 김승연)이 보험금 예치 시 ‘예정이율+1%’의 이자를 더해서 지급하던 것을 2016년 1월 1일부터 근거 없이 이자에 청구권소멸시효를 적용해 지급을 거부하자, 소비자들 민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자사 저축성 연금 또는 보험금예치 계약자에게 작년 말에 일괄적으로 ‘상법이 바뀌어서 보험금 예치 이자에 대해 청구권소멸시효 3년으로 3년이 지난 것에 대해서는 이자를 지급하지 않으니 예치금을 찾아가라’고 안내문을 내보냈다. 하지만 이 안내 문구는 계약자를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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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상반기 공채를 앞두고, 올해 첫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14일(월) 10시 대전시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충남·세종지역 115개 기업이 참여하고, 5,000명의 청년 구직자가 방문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0시30분에 열린 박람회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용호 청년위원회 위원장,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권선주 IBK 기업은행장 등 민관 주요 인사가 참여하여 청년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황교안 총리는 축사에서 청년실업률이 9.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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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이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이 4개 보험사가 보험계약자에게 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부당하게 삭감 지급한 것을 적발했으나, 부당 삭감 300건에 8억5천만원을 부당 삭감 했어도 과징금은 5,400만원에 불과하고, 직원 처벌은 회사가 알아서 하라고 ‘자율처리’를 하는 등 솜방망이 처벌로 금융회사를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당하게 삭감된 보험금이 계약자에게 추가로 지급됐는지, 직원의 문책은 어떻게 됐는지 확인조차 하지 않고 있어 형식적인 처벌에 그치고 있다며, 금융사 제재와 직원 처벌을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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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주창하는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와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이 시장의 금융소비자 피해 문제에 대해서 못 들은 척, 못 본 척 외면하고 금융회사 편을 들며 말로는 ‘금융소비자보호’에 최선을 다한다고 언론플레이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최근의 생명보험사들의 보험금 예치이자 부지급문제, 교보생명 퇴직연금 불완전 판매문제, ISA 판매준비 미흡 등의 소비자피해문제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민원이 접수되어도, 소비자단체에서 금감원에 문제를 제기해도, 언론에서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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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소비자는 고가의 휴대전화 단말기를 할부로 구매한다. 할부 구매 시 매월 상환하는 단말기 할부금에는 할부원금 외에 할부이자가 포함돼 있다. 그러나 한국 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의 조사 결과사업자의 설명 부족으로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2월 기준 SKT와 LGU+는 잔여 할부원금의 연 5.9%를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KT는 할부원금 총액의 월0.27%를 할부이자로 부과한다. 이동통신 3사 모두 할부원금이 100만원인 단말기를 2년(3년) 할부로 구입할 경우,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08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