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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도 1/4분기 중 상조업체의 신규 등록, 휴업 · 폐업, 상호 변경 등 주요정보 변경현황을 공개했다.2016년 1분기 중 등록사항이 변경된 업체는 23곳으로, 9개 업체가 폐업 · 등록을 취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 6개 사가 폐업 · 등록 취소한 것에 비해 50% 증가한 수치이다.폐업한 업체는 5개 사[㈜낙원종합상조, ㈜대신장제문화산업, 삼원라이프㈜, ㈜온누리, ㈜경남상조], 등록이 취소된 업체는 3개 사[아름다운라이프㈜, ㈜제일상조, ㈜샤론엠파이어], 등록 말소된 업체는 1개 사[㈜대천명]로 소비자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4.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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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인체조직 안전관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부적합 인체조직에 대한 폐기절차를 개선하고 조직은행 허가갱신 기간 명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4월 22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인체조직의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은 명확하게 규정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하여 조직은행 등의 관리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마련하였다.이번에 개정안 주요내용은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은 부적합 인체조직에 대한 폐기절차 개선, 부적합 인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4.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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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회원 가입을 한 웹사이트, 금융 거래 및 물품 구매 시 본인 인증을 한 내역을 일괄해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국민 개개인의 개인정보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5월 2일부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추진한다. 그 동안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myprivacy.go.kr)’를 통해 주민번호를 이용한 본인인증 내역은 확인할 수 있었으나, 기존의 클린센터를 확대 개편하여 주민번호 뿐만 아니라, 주민번호 대체수단(아이핀, 휴대폰, 공인인증서)을 이용한 인증내역까지 통합하여 조회할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4.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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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 4월 1일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65개 기업집단을 ‘상호출자제한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했다.지정 기업집단 수는 지난해 61개보다 4개 증가했다. 에스에이치공사, 하림, 한국투자금융, 셀트리온, 금호석유화학, 카카오 등 6개 사가 새롭게 지정되었으며, 홈플러스, 대성 2개 사가 지정 제외됐다.이번 지정으로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정책의 2016년도 적용대상이 65개 기업집단(1,736개 계열회사)으로 확정됐다.민간집단은 지난해 49개보다 3개 증가한 52개이며, 공기업집단은 1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4.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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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은 동부화재(사장 김정남)이 질병수술비 약관조항을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여, 당연히 지급해야 할 수술비지급을 거부하고, 외부에 알리지 않으면 비공식적으로 지급할테니 합의하자고 회유하며, 설계사 신분으로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 했다는 이유로 영업정지를 시켜 보복 하는 등 비도덕적 행위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의 질병수술비 특약 약관 제41조(질병수술비)는 ‘피보험자가 진단확정된 질병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매 사고시마다 질병수술비(10만원)를 지급하여 드립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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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ISA시행에서 나타난 행태는 국내 금융산업의 후진성을 명백하게 보여 준 실패한 정책으로 우간다에서조차 상상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천 원, 만 원 통장을 만능통장, 국민부자 프로젝트로 둔갑시키고 이들 통장이 옥동자가 될 수 있다는 한심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금융위는 시장과 국민을 더 이상 기만하지 말고 ISA 통장의 전수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도를 보완하는 전면적인 ISA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ISA는 세제혜택이 과거보다 적고, 위험도 높고, 수수료도 알기 어려운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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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미래에셋생명은 1988년에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 6,315억 3,380만원 사원수 1,291명 규모의 대기업이다. 최초평가ISA는 한 계좌에 여러 금융 상품을 담을 수 있는 ‘만능 통장’으로 소득에 따라 최대 25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가능해 절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 본인이 어떤 상품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신탁형 ISA와 투자 성향에 따라 회사가 추천하는 포트폴리오로 투자하는 일임형 ISA로 나뉜다. 미래에셋생명 ISA는 신탁형으로 출시한다. 미래에셋생명 ISA는 글로벌 자산운용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
금융
정진규 기자
2016.03.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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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오늘이 금융위와 청와대가 가계부채대책의 일환이고, 금융개혁이라고 주장한 안심전환대출 시행 1년이 되는 날이다. 정책시행 전부터 잘못된 정책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볼 때 명백한 정책실패가 입증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1조원이 넘는 정부재원을 지원한 정책이 가계부채를 줄이는 효과는 없었고, 수천억원의 은행수익만 배불려 줄 것으로 보인다. 금리가 떨어지는 시장구조에서 막대한 정부재원으로 멀쩡한 대출을 변동금리라는 이유로 비교적 상환능력도 높고 담보물건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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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가 ‘보험’과 유사한 채무면제·유예상품(DCDS) 판매로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불완전판매로 인한 소비자불만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된 가입 경로가 소비자의 자발적 신청이 아닌 텔레마케팅 방식을 통한 비대면 거래인 경우가 많아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최근 4년간(2012~2015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채무면제·유예상품 관련 소비자상담 544건을 분석한 결과, 상품가입 동의의사 확인 미흡(273건, 50.2%), 수수료 등 주요 거래조건 설명 미흡(83건, 15.
금융
피정우 기자
2016.03.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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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이 생명보험사들이 약관상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입원, 진단, 수술 등의 보험금 지급시 장기 입원이나 보존성 치료에는 직접적인 입원이나 치료가 아니라며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거나 삭감하는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조속히 명확하게 약관을 개선하고 생명보험사의 횡포를 중지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보험약관에는‘보험대상자(피보험자)가 이 특약의 보험기간 중 질병 및 재해분류표(별표2 참조)에서 정한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하여 그 치료를 직접목적으로 4일 이상 계속하여 입원,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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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외환스왑(FX swap) 비딩에서 서로 밀어주기를 통해 번갈아 수주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한 도이치은행과 홍콩상하이(HSBC)은행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9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도이치은행과 홍콩상하이은행의 서울지점 영업 담당 직원들은 2011년 A사가 진행한 외환스왑비딩(bidding)에 참여했다. 이들은 낙찰 예정자를 정하고, 들러리 사업자가 낙찰 예정자보다 높은 가격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담합했다.양 사의 영업 담당 직원은 2011년 3월 8일 A사의 2개월 만기 외환스왑 비딩이 끝난 직후, 만기 연장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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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ISA 제도에는 치명적인 5가지 결함이 있는 불완전 제도임에도 마치 국민의 재산을 늘려주는 것으로 호도하는 것은 금융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것이라며, 금소원은 가입자 입장에서 본 ISA의 숨겨진 진실 5가지로, 1. 비과세 상품이 아니라는 점, 2. 수수료가 얼마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 3. 세제상품이라면서 손실가능성이 있는 점, 4. 5년을 유지하지 않으면 세금과 수수료를 낸다는 사실, 5. 대부분 국민들에게 필요하지도 않고, 내용을 모르고 가입하는 것이 당연시 되는 금융개혁 통장이라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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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이 한화생명(회장 김승연)이 보험금 예치 시 ‘예정이율+1%’의 이자를 더해서 지급하던 것을 2016년 1월 1일부터 근거 없이 이자에 청구권소멸시효를 적용해 지급을 거부하자, 소비자들 민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자사 저축성 연금 또는 보험금예치 계약자에게 작년 말에 일괄적으로 ‘상법이 바뀌어서 보험금 예치 이자에 대해 청구권소멸시효 3년으로 3년이 지난 것에 대해서는 이자를 지급하지 않으니 예치금을 찾아가라’고 안내문을 내보냈다. 하지만 이 안내 문구는 계약자를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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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상반기 공채를 앞두고, 올해 첫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14일(월) 10시 대전시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충남·세종지역 115개 기업이 참여하고, 5,000명의 청년 구직자가 방문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0시30분에 열린 박람회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용호 청년위원회 위원장,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권선주 IBK 기업은행장 등 민관 주요 인사가 참여하여 청년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황교안 총리는 축사에서 청년실업률이 9.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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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이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이 4개 보험사가 보험계약자에게 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부당하게 삭감 지급한 것을 적발했으나, 부당 삭감 300건에 8억5천만원을 부당 삭감 했어도 과징금은 5,400만원에 불과하고, 직원 처벌은 회사가 알아서 하라고 ‘자율처리’를 하는 등 솜방망이 처벌로 금융회사를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당하게 삭감된 보험금이 계약자에게 추가로 지급됐는지, 직원의 문책은 어떻게 됐는지 확인조차 하지 않고 있어 형식적인 처벌에 그치고 있다며, 금융사 제재와 직원 처벌을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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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주창하는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와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이 시장의 금융소비자 피해 문제에 대해서 못 들은 척, 못 본 척 외면하고 금융회사 편을 들며 말로는 ‘금융소비자보호’에 최선을 다한다고 언론플레이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최근의 생명보험사들의 보험금 예치이자 부지급문제, 교보생명 퇴직연금 불완전 판매문제, ISA 판매준비 미흡 등의 소비자피해문제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민원이 접수되어도, 소비자단체에서 금감원에 문제를 제기해도, 언론에서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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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소비자는 고가의 휴대전화 단말기를 할부로 구매한다. 할부 구매 시 매월 상환하는 단말기 할부금에는 할부원금 외에 할부이자가 포함돼 있다. 그러나 한국 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의 조사 결과사업자의 설명 부족으로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2월 기준 SKT와 LGU+는 잔여 할부원금의 연 5.9%를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KT는 할부원금 총액의 월0.27%를 할부이자로 부과한다. 이동통신 3사 모두 할부원금이 100만원인 단말기를 2년(3년) 할부로 구입할 경우,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0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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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14일부터 시행되는 ISA제도가 소비자보호를 위한 보완 없이 졸속 시행되면서 일반 국민들까지 투자성 위험 금융상품으로 유인한다는 점에서 ISA불가입운동을 전개하고, 불법적인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기 위해 증권사 등의 금융사들 대상으로 파파라치 신고 보상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파라치 시행으로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금융사·CEO·직원에 대해 형사 고발 조치 등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자신들의 홍보만을 위해 시장의 요구나 문제점에 대한 인식도 없이 허술하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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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이버범죄대응과(총경 이재승)에서는 ’16.2.16. 서울 이태원 소재 은행에서, 미 일리노이주의 의료기업 대표이사를 사칭하여 “거래 대금을 송금하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회사 재무 담당자에게 발송하고 자신의 계좌로 대금을 이체 받아 편취한 나이지리아인 무역사기범 3명을 검거하여 2.18. 구속하였다경찰은 미국 FBI로부터 수사공조를 받은 즉시(2.13), 수취 계좌를 지급 정지하고 피의자들을2.16.10시경 인출·내방하도록 유도하여, 2.16. 11:20경 은행에 나타난 인출책 A와 길 건너편 커피숍에서 인출상황을 감시하던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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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최근 유행하는 핀테크 사업에 편승하여 고수익을 미끼로 총판, 지사, 투자자 모집 등 유사수신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히고, 검찰은 관련 업체를 신속하게 수사하여 소비자 피해가 양산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사수신행위는 다른 법령에 따른 인·허가나 등록신고를 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원금 이상의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행위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된다. 무허가로 ‘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04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