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 뉴스=최소울 기자] 산업 통상 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방한 중인 에반 그린버그 한미 재계협회 회장과 4.17.(수) 오후 면담을 갖고 한미 간 첨단 산업, 공급망, 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4.19.(금) 밝혔다. 안덕근 장관은 내수 시장이 작고 수출 중심 경제 구조를 가진 한국은 미국과 같은 핵심 파트너들과 함께 상호 호혜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정부와 한미 재계회의 등 민간의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지난주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미 상무부
[엔디엔 뉴스=최소울 기자] 산업 통상 자원부는 일본 경제 산업성과 함께 「제21회 한(韓)·일(日) 민관 철강협의회」를 4.19.(금) 오전 9시 부산 롯데 호텔에서 개최 하였다. 「한(韓)·일(日) 민관 철강 협의회」는 ‘01년 출범한 한국과 일본 철강 산업 간 정례 소통 채널로써, ‘19년부터 중단된 후 4년 7개월 만인 작년 5월 도쿄에서 재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 통상 자원부 철강 세라믹과, 일본 경제 산업성 금속 산업과, 한국 철강 협회, 일본 철강 연맹 및 양국 주요 철강 기업 등이 참석 하였다.이날 행사에서
[엔디엔 뉴스=최소울 기자] 산업 통상 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4.18.(목)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사천 본사를 방문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는 FA-50과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되는 국산 헬기 수리온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방산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우리나라 방산 업계는 지난 2년간 300억 불 이상 달성한 수주의 수출 성과가 점차 본격화되면서 우리 수출 7,000억 불 달성을 위한 선봉 역할을 하고 있다.세계 주요국의 국방비 확대 추세에 따라 ’27년까지 방산시장은 900조 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는
[엔디엔 뉴스=최소울 기자] 한-중 FTA TBT 위원회는 2015년 12월 양국간 FTA가 발효된 이래 무역 기술 장벽 경감을 통한 수출 원활화 및 제품 안전 관리 등을 위한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감안 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제8차 한-중 FTA TBT 위원회’가 4월 18일에 화상회의로 개최되어 국내 기업이 중국에 수출 시 겪는 무역 기술 장벽에 대한 현안과 양국의 해외 직구 등 온라인 유통 제품 안전 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 하였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날 우리 나라가 제기한 ‘한국
[엔디엔 뉴스=최소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는 4월 17일 대한 상공회의소에서 올해 첫「방위 산업 발전 협의회(제11회)」를 공동 주재하였다.방산 수출 확대에 따른 구매국의 다양한 요구에 적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 하기 위해 이번 회의 부터 협의회 참석 범위가 확대되어, 중소벤처기업부, 각 군,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상시 위원으로 처음 참여하게 되었다.이날 협의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방산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방위 산업 4대 강국 도약”을뒷받침하기 위해 「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4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직원들은 각 사업장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생산설비의 운영안정성 강화 방안을 위한 논의를 진행 하였다.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와 전국 5개 LNG 생산기지의 분야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기지 운영, 설비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LNG생산기지 시설 개선 방안에 대해 의논 하였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2009년도부터 시작된 청소년 장학사업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청솔지역아동센터, 초원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의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매년 지원대상 및 금액을 확대하여 금년에는 14명의 학생에게 총 16,800천원을 지원할 것 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사업소는 4월 11일(목) 관내 청소년 장학금 및 아동 심리상담 치료비 20,400천원을 한솔
우리 주변에서 매일 쓰고 있는 세정재의 화학물질 성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되는가? 소비자 스스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실현될까?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세마나가 열렸다.미산이앤씨(대표 이광희)는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비건페어2024'에 참가해 "'친환경 세제의 배신&안전하다'는 착각...생활화학제품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발표를 가졌다.이광희 대표는 발표를 통해 "모든 친환경 제품들이 국민의 안전을 위한다고 하면서도 화학제품에 들어가는 성분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소비자 스스로 알수도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최근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220kV급 지중 케이블로 1,300만 달러(약 176억원) 규모다. 북해 ‘토르 해상풍력단지’와 연결하는 내륙의 전력망 조성에 사용된다.LS에코에너지는 2017년부터 덴마크에 케이블 수출을 시작, LS전선과 함께 덴마크 초고압 케이블 시장 1위로 자리매김했다.회사 측은 “케이블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유럽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이 1996년 베트남 내수 시장 진출을 위해 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에너지절감 가능성이 큰 2000toe 미만의 중소사업장에 대한 에너지진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11일 에너지다소비사업자(649개)와 중소사업장(406개)에 대한 ‘2023년도 에너지진단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공단은 2007년부터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연간 에너지 사용량 2,000toe 이상인 사업장(이하 “에너지다소비사업자”)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진단을 의무 수행토록 하고 있다.지난해 649
한국중부발전(주)은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3D 모델링 및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전자교안 플랫폼을 개발했다.한국중부발전이 개발한 'KOMIPO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新전자교안 플랫폼'은 중부발전의 기술교육 통합 시스템으로 ▲발전소 3D 모델링 구현 ▲주요기기 분해조립 및 계통흐름 ▲메타버스 환경의 실감형 교육 컨텐츠 ▲절차서, 도면 등 기술자료 학습 및 평가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이를 통해 최근 대용량 발전기의 유연운전 등 발전소 기동·정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운전환경 변화에 맞춰 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민간기업과 협력해 청정에너지인 그린수소를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했다.서부발전은 9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에너지기술연구원, 테크로스와 ‘태양광 발전 연계 변동 부하에 대한 차세대 알카라인 수전해 설비 실증 성공 기념식’을 진행했다.서부발전 등 3사는 지난 2021년 1월 수전해 핵심기술 개발, 핵심 소재 성능향상, 셀 면적 확대, 스택 및 보조시스템 개발 · 제작 등을 목표로 연구에 들어가 이달 초 50kW(킬로와트)급 수전해 설비 실증을 마쳤다.수전해란 전기로 물을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산업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한수원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한마음 힐링콘서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가족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한수원은 오는 23일에는 영광, 5월에는 울진에서 각각 한빛원자력본부 및 한울원자력본부, 협력업체의 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공연은 지난달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한수원 본사와 협력업체 직원 및 가족 등 약 700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최됐다. 공연에서는 온 가족
한국전력은 10일 시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3월 4일부터 4주간에 걸쳐전국 253개 선거구의 1만4,259개 투표소와 254개 개표소 등 1만4,766개 선거 관련 중요시설에 공급되는 전력설비에 대해 특별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였다.선거일에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개표소에는 상시 2중 전원 및 비상발전기, 무정전전원급장치를 포함한 4중 전원을 구성하고 투표소의 자동전환 비상등 설치 현황을 최종 점검하였다. 아울러 비상상황에 대비해 10일 오전 5시부터 개표종료 시까지 본사 및 사
(주)이테크(대표 윤광진)와 오성기전(주)(대표 문희봉), 두 기업이 콜라보로 선보이고 있는 'CTTS'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두기업이 양사 기술을 최적화해 제품을 양상하게 되면서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CTTS'는 이테크의 하드웨어와 오성기전의 소프트웨어가 결합한 제품으로 이 제품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했다는 데 양 사 관계자 모두가 만족을 하고 있다.CTTS(Closed Transition Transfer Switch )는 상용전원 발전전원이 전환될 때 무정전으로 절체되는 스위치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러한
원전 복원, 재생에너지의 합리적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한 무탄소에너지 전환 정책 등으로 전환 부문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및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BTR) 및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의 수립 추진을 위해 2018년 이후 2023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전원별 발전량(2023년은 한전 월보 참고), 주요 업종 제품 생산량 등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팬데믹 종료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가 주관한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24’ 전시회가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성황리에 폐막했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에는 280개 기업이 참여하여 에너지 신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사흘간 진행된 전시에 업계 종사자, 바이어, 산학연 관계자 등 31,960명이 전시장을 찾아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3일에 있었던 개막식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2호기의 상업운전으로 국내 운영중인 원전은 모두 26기(계속운전 준비중인 고리2호기 포함)가 됐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다.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하였고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4
전기산업분야 최대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기산업대전이 3일간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올해 전시장에는 3만여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지난 3일부터 4월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규모의 전기산업 및 발전산업 분야 국제인증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이 사흘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올해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전시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을 비롯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주요
오는 6월 분산에너지법 시행을 앞두고 배전망 안정화를 위해 산업체 중심의 그리드포밍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은 4일 코엑스 회의실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그리드포밍 산업협의체'를 발족했다.협의체는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전자연이 총괄하고 연구조합을 포함한 18개 산·학·연 참여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분산에너지 계통접속 확대를 위한 그리드포밍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그리드포밍 장치부터 시스템, 계통운영에 관련된 산업을 위한 협력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