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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피해구제를 하청콜센터에 넘겨버린 무책임한 대기업들 불매운동시작해야..

닉네임
이탁준
등록일
2014-01-18 09:19:38
조회수
1224
우리나라는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서 사과하는 기업이 없습니다. 찾아가서 구제하지는 못할망정 피해고객 상담을 하청콜센터에 넘겨버리고 있습니다. 대기업본사는 신규 고객찾기에만 열중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하청콜센터 상담원의 공허한 답변만 듣고 있을 뿐입니다. 아프고 답답한 가슴을 하소연 할곳이 없습니다. 콜센터 상담원들은 권한이 없어 보상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권한 있는 본사 직원이나 간부를 연결해달라는 부탁도 들어 줄수 없다고 합니다. 본사 전화번호도 절대 알려줄 수 없다고 합니다. 하청콜센터가 불이익을 받는다고 합니다. 본사 전화번호를 114안내에 등록해 놓고 있지도 않습니다. 기업들의 양심과 매너가 이런 형편입니다. 상품을 팔때와 팔고나서 태도가 너무 다릅니다. 몇몇 대형 외국회사들은 대한민국 시민과 거래하면서 콜센터는 해외에다 설치하고 해외 콜센터에서 국내 본사 전화번호를 절대 알려주지 않습니다. 해외 콜센터로 달려갈 수도 없고 답답한 노릇입니다. 모든 상담콜센터는 피해입은 고객들로부터 본사를 보호(?)하는 방패 역할을 하고 있어야 하니 콜센터 상담원도 고객과 함께 측은한 처지이긴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부터 컨슈머포스트에서 비양심적인 대기업에 대해 불매운동을 시작해 주세요. 그리고 피해를 입은 소비자권리를 대신 좀 찾아주세요. 신문사에서는 기업들의 본사 전화번호를 아실수 있겠지요?
작성일:2014-01-18 09:19:38 218.153.96.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