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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 기타리스트 채수영 별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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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부고
등록일
2014-11-11 21:59:51
조회수
3214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 기타리스트 채수영(56)씨가 10일 새벽 1시 서울 원자력병원에서 폐암으로 별세했다. 채씨는 1995년 서울 이태원동에 한국 유일의 블루스클럽 '저스트 블루스'를 열었고, 2001년 첫 앨범 '내가 사는 세상'을 냈다. 블루스 팬들의 호응을 얻던 '저스트 블루스'를 경영난으로 2003년 5월 문을 닫았다가 2004년 압구정동에서 재개관했다. 이후 클럽을 부산으로 옮겼던 그는 최근 이태원에 다시 클럽 공간을 얻어 '블루스 인생'을 이어갈 계획이었다. 유족은 부인 김선희(54)씨. 발인 12일 5시. (02)970-1547

▲중요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 태덕수(太德守·85) 명예 보유자가 지난 8일 별세했다. 1989년 보유자로 인정됐고, 2012년 명예 보유자가 됐다. 수영야류보존회장과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2004년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수영야류는 200여년 전부터 부산 수영 지역에서 전승돼 온 탈놀음으로 마을 사람들이 마을 수호신을 모시고 넓은 들판에서 흥겹게 노는 야류(野遊·들놀음) 중 하나다.빈소 부산 망미성당 장례식장, 발인 11일 10시. (051)755-4584

▲김금례 별세, 원종율 전북도의회 총무담당관 모친상=10일9시30분 전주예수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일8시, (063)285-1009

▲신광현 前 경한고속 대표이사 별세, 신민철 감사원 사회복지 감사국장·신용철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 교수 부친상=10일3시 서울대병원, 발인 12일7시, (02)2072-2091

▲조종희 별세, 이성윤 신안산대학교 교수·이성대 미국거주·이성각 ㈜ITM 부사장·이성범 사업 모친상=10일4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5시50분, (02)2227-7572
작성일:2014-11-11 21:59:51 125.131.22.230